개인·단체 11개 분야 선정 ‘뉴진스’를 키워낸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 11명이 서울시 문화상을 받다. 대중예술 부문 수상자인 민 대표는 대세 걸그룹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로, K팝의 세계화를 이끌어온 인물이다.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수여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730명의 문화예술공로자가 수상했다.수상자는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교수(학술) ▲박병혁 문화예술그룹 ism 대표(미술) ▲원장현 금현국악원 원장(국악) ▲장광열 국제공연예술 프로젝트 대표(무용) ▲고희경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장(연극) ▲민희진 어도어 대표(대중예술) ▲KBS 다큐멘터리 히든어스 서울의 탄생(문화산업) ▲김기호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보유자(문화재) ▲전춘섭 (주)세계투어 회장(관광) ▲(사)청송교육문화진흥회(독서문화) ▲효성화학(주)(문화예술후원)이다.
국악 부문 수상자인 원장현 금현국악원 원장은 ‘원장현류 대금산조’의 창시자로 대금산조, 거문고, 태평소 등 국악 보존에 힘써왔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활동 및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의 집’ 음악감독을 역임하며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약해왔다. 문화재 부문 수상자인 김기호 장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보유자다. 조선 철종조 왕실경공장으로부터 내려져 온 금박장을 5대에 걸쳐 전승 중이다. 북촌에 공방을 열어 운영하며 우리나라 전통 공예의 전승과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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