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155442644961.ad-template { float:right; position:relative; display:block;margin:0 0 20px 20px; clear:both;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 text-align:center;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ad-view { position:relative; display:inline-block; } “수상 소식을 듣고,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입니다. 우리 문화의 향기를 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그는 수상 직후 넷플릭스를 통해 이와 같은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한국 배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연기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드라마’가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0년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해 초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적 있다.제79회 시상식에서 작품상은 영화 ‘파워오브도그’가 받았다. 파워오브도그는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목장을 운영하는 위압적인 주인을 둘러싼 가족과 사랑에 대한 싸늘한 이야기다.감독상 역시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파워오브도그의 감독 제인 캠피온이 수상했다.남우조연상 부분에서 수상한 오징어게임의 오영수 배우는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 마크 듀플라스, 석세션의 키에란 컬킨, ‘테드 래소’의 브렛 골드스타인과 경쟁해 수상했다.골든글로브는 다양성 부족과 인종 차별 논란으로 비판을 받는다. 제작자와 배우들의 보이콧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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