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155442644961.ad-template { float:right; position:relative; display:block;margin:0 0 20px 20px; clear:both;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 text-align:center;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ad-view { position:relative; display:inline-block;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유권자를 성별로 가르고 여성·성소수자를 홀대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표심에 도움이 되지 않는 대상을 지워버리는 행태가 국민 통합을 추구한다는 대통령 후보로서 부적격하다는 지적이다.
여성 성차별은 없다던 윤 후보의 캠페인 광고엔 ‘피해 받는 남성’이 등장했다. 신입사원 공개채용 자리에서 면접관으로 여성 2인과 남성 1인, 지원자로 여성 1인과 남성 2인이 등장한다. 여성 지원자의 환하게 웃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남성 지원자는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가슴에 붙어 있던 수험표를 거칠게 떼어내면서 면접장을 나선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고”라는 내레이션과 자막이 흘러나온다. 소위 ‘여성 우대에 남성이 역차별을 당한다’는 주장을 대변하는 듯한 장면이다. 그러던 윤 후보는 24일 공개한 공약집에서 ‘성별근로공시제’를 약속했다. “한국의 고위공직자 및 기업 임원 여성 비율 세계 134위, 여성의 경제적 참여와 기회 부문 123위, 교육 104위, 건강·생존이 54위, 정치적 기회는 68위로 매우 낮다”면서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 관리직 및 이사회 여성비율, 의회 내 여성의원 비율 제고, 남성육아휴직 장려 등으로 성격차지수 및 유리천장지수 등 국제적 성차별지수 개선 효과”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페미니즘당 창당모임은 23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다양한 단체와 언론사가 진행하는 성평등 정책질의에 일관되게 무응답하고 있다”며 “이는 윤 캠프가 가진 공약도 홍보하지 못할 뿐더러 여성 유권자들의 존재는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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