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초에 내놓을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의 보급형 모델 개발에 나섰다. 스마트폰 등 새 디지털 기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새로운 영역의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반값 보급형’ 승부수를 띄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비전프로는 스키 고글 모양의 착용형 공간 컴퓨터로 기기를 작동하면 앱 화면과 영상 등을 현실 공간에 떠 있는 모습으로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영상 통화(페이스타임)를 하면 상대 모습이 실물 크기로 눈앞에 나타나고, 영상을 볼 경우 최대 30m 크기로 키울 수 있어 어떤 공간도 영화관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애플은 비전프로의 성능을 줄이면서 기기 단가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누군가가 다가오면 사용자 눈을 보며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인 ‘아이사이트’ 기능이 보급형 모델엔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 자체 칩셋의 성능을 줄이거나 카메라 수와 화면 해상도를 줄이는 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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