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태종 이방원' 동물학대 논란…강제로 쓰러트린 말 죽어 | 연합뉴스

강애란 기자=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낙마 장면 촬영을 위해 강제로 쓰러트려진 말이 죽은 것으로 확인돼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KBS는"사고 직후 말이 스스로 일어나 외견상 부상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후 돌려보냈다"며"하지만 최근 말의 상태를 걱정하는 시청자들의 우려가 커져 건강 상태를 다시 확인한 결과 촬영 후 1주일쯤 뒤 사망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사고를 방지하지 못하고 불행한 일이 벌어진 점에 대해 시청자분들께 거듭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동물자유연대는 말의 발목에 와이어를 묶어 강제로 쓰러트리는 방식으로 촬영이 진행된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말의 생존 여부 확인을 요구했다.KBS는"이번 사고를 통해 낙마 촬영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른 방식의 촬영과 표현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와~ 완전 미쳐돌아가네. 그지같은 드라마 만든다고 그 큰 생명을 죽인거여? 드라마 폐지해라.

윤석렬이 사극 만들게 한다고 하던데...

미쳤다 저게 무슨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생명까지 죽여가면서 저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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