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와 우리은행, 2020년대 여자농구 최강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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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와 우리은행, 2020년대 여자농구 최강팀은? 여자농구 우리은행_우리원 KB_스타즈 삼성생명_2021-2022_여자프로농구 챔피언_결정전 양형석 기자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KB스타즈와 위성우 감독이 지도하는 우리은행 우리원은 오는 10일부터 5전3선승제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격돌한다. 2018-2019 시즌 통합우승팀 KB는 3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으려 하고 2017-2018 시즌 통합 6연패를 달성했던 우리은행은 4년 만에 복귀한 챔프전 무대에서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KB는 플레이오프 일정을 먼저 치른 덕분에 챔프전 진출이 확정된 후 일주일의 휴식을 가질 수 있었다. 일주일이면 선수들이 플레이오프 2차전 연장 접전의 피로를 풀고 챔프전을 위한 전략을 세우기 충분한 시간이다. 체력적인 부분은 KB가 챔프전에서 우리은행에 비해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 KB의 '원투펀치' 박지수와 강이슬이 챔프전에서 우리은행의 집중수비에 시달릴 것은 자명한 일이다. 따라서 KB에서는 두 에이스보다는 최희진과 염윤아, 허예은, 김민정 등 상대적으로 우리은행 수비에게 괴롭힘을 덜 당할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중요하다. 실제로 KB는 지난 2일 BNK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김민정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7득점을 기록하며 깜짝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의 주전선수들이 모두 출전했던 2차전에서 주전 5명과 김진희, 홍보람까지 단 7명의 선수만 출전시키고 66-60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으로서는 V10을 달성했던 2017-2018 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다. 2018-2019 시즌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박지현은 데뷔 후 첫 챔프전 무대를 밟게 됐고 김소니아 역시 주전으로는 처음으로 챔프전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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