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3부리그 축구선수 이젤딘 바하데르는 74세 125일의 나이로 프로 경기에 출전하면서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지난해 이스라엘 리그 오르예후다 소속 골키퍼로 출전했던 이삭 하이크가 가지고 있었다.
이달 초, 바하데르는 이집트 3부리그 '클럽 10월 6일'소속으로 두 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팀은 아쉽게 3-2로 패했지만 그는 풀타임을 뛰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바하데르는 지난 3월 자신의 데뷔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기록하면서 세계 최고령 프로축구 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바하데르는 두 번의 경기를 소화해야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규칙 때문에 이번 경기 이후 최고령 출전 기록을 인정받았다. 6세부터 축구를 시작한 바하데르는 젊은 시절에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프로의 꿈을 접어야 했다. 하지만 꿈을 잊을 수 없었던 그는 70세가 넘은 나이에 다시 훈련을 시작해 지난해 이집트 3부리그 팀 입단에 성공했다.
바하데르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꿈에 한계를 두지 말라"며"젊은 시절에 이루지 못한 일이 있다면 나이와 시간과 관계없이 언제든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스스로 세운 기록을 계속 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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