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세 못 잡고, 분노는 키우고…뒤탈 난 '상하이 봉쇄'

2022-04-11 오후 3:40:00

확산세 못 잡고, 분노는 키우고…뒤탈 난 '상하이 봉쇄'

확산세 못 잡고, 분노는 키우고…뒤탈 난 '상하이 봉쇄'

상하이 도시 봉쇄가 15일째에 이르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는 멈추지 않습니다. 봉쇄가 길어지면서, 만성질환자들이 치료를 제대로..

상하이 도시 봉쇄가 15일째에 이르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는 멈추지 않습니다. 봉쇄가 길어지면서, 만성질환자들이 치료를 제대로 못 받거나 성난 시민들이 방역요원을 폭행하는 일도 일어났습니다.박성훈 베이징 특파원입니다.[기자][상하이 시민 : 지금 우리 다 굶어 죽일 작정입니까. 가게는 다 문을 닫았는데 뭘 사고 뭘 먹고 뭘 마시란 말입니까. 다 죽게 생겼다고요.]자신을 상하이 주민이라고 밝힌 남성이 휴대전화로 거칠게 항의합니다.공무원으로 보이는 여성이 남성 옆에 다가와 말려보지만 남성의 목소리는 더 격앙됩니다.

[상하이 시민 : 공산당? 공산주의? 당이 우리를 다 버렸다고요.]시민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문 앞에 종이를 발라 봉쇄하고 바깥에 있다 발견된 한 남성은 방역요원들에게 둘러싸여 맞습니다.상하이 봉쇄 15일째, 이날 2만6천 명이 감염되는 등 상하이에서만 누적 감염자가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봉쇄가 장기화되자 먹을 것이 떨어진 시민들이 몰려나와 통제요원들을 폭행하기까지 합니다.폭증하는 감염자 처리에 의료서비스도 마비된 상태.한 노인과 가족들이 병원 앞까지 찾아와 울며 들여보내 달라고 애원하지만 결국 거절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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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봉쇄 상하이 일부서 시민들 '생명줄' 식품 공동구매도 금지 | 연합뉴스(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코로나19 확산으로 보름째 전면 봉쇄 중인 중국 상하이에서 시민들의 '생명줄' 역할을 하던 식품 공동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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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2주째 봉쇄에도 신규 확진자 연일 최고치봉쇄 연장한 중국 상하이시 식료품 '공급 작전'. 〈사진-AP·연합뉴스〉중국 상하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2주째 봉쇄를 이어.. 백신이 문제지.

'식료품 달라!' 상하이 2주 봉쇄에 들끓는 민심중국 상하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겠다며 도시 봉쇄에 들어간지 벌써 2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지만, 식재료와 생필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자... 이제 윤모씨 집권후 보게 될 한국모습.............. ㅠㅠ 국가가 시스템이 아니라 지도자의 입만보고 돌아가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딱 윤석열이 만들 미래의 한 장면이다.

2주째 봉쇄 상하이 “물품 달라” 곳곳 시위에…당국 “일부 거짓 뉴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8일 베이징 겨울올림픽 표창 행사에서 “코로나19 방역은 중국이 금메달”이라고 말했다.

2주째 봉쇄 상하이 불안·혼란…당국 '유언비어 엄중처벌' | 연합뉴스(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의 도시 봉쇄가 2주째 이어지면서 식료품 공급 불안정 등 주민 불만과 각종 확인되지...

[앵커] 상하이 도시 봉쇄가 15일째에 이르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는 멈추지 않습니다.푸둥신구에선 집마다 문에 '봉인스티커' 지난 8일 상하이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 도착한 공동구매 식품 [촬영 차대운]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코로나19 확산으로 보름째 전면 봉쇄 중인 중국 상하이에서 시민들의 '생명줄' 역할을 하던 식품 공동 구매까지 금지된 사례가 나타나 민생 위기가 커지고 있다.[앵커] 중국 상하이의 도시 봉쇄가 보름째를 맞으면서 현지에 사는 외국인들 특히 유학생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봉쇄 연장한 중국 상하이시 식료품 '공급 작전'.

봉쇄가 길어지면서, 만성질환자들이 치료를 제대로 못 받거나 성난 시민들이 방역요원을 폭행하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박성훈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최근 일대 아파트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 중 몇 명이 코로나19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외부에서 배달된 물건에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의심하면서 공동 구매를 막은 것이다. [기자] [상하이 시민 : 지금 우리 다 굶어 죽일 작정입니까. 강성웅 특파원! 상하이 봉쇄가 벌써 보름째인데요, 2천500만 명 모든 시민이 아직도 집안에서 격리가 돼 있는 겁니까 ? [기자] 그렇습니다. 가게는 다 문을 닫았는데 뭘 사고 뭘 먹고 뭘 마시란 말입니까. 주민 대부분이 집에만 머무르는 상황에서 타오바오 같은 전자상거래와 택배·우편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다 죽게 생겼다고요. 지난 7일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으며 봉쇄 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만 15만명에 육박합니다.

] 자신을 상하이 주민이라고 밝힌 남성이 휴대전화로 거칠게 항의합니다. 이에 주민들은 주거 단지별로 뭉쳐 문을 연 식료품 판매상을 직접 수소문해 공동 구매하는 방식으로 식료품을 주로 조달해왔는데 이런 방법도 불가능해진 것이다. 가끔 핵산 검사를 할 때는 밖에 나갈 수 있는데 이때도 아파트 단지를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공무원으로 보이는 여성이 남성 옆에 다가와 말려보지만 남성의 목소리는 더 격앙됩니다. [상하이 시민 : 공산당? 공산주의? 당이 우리를 다 버렸다고요. 그러나 한 시민은 정부 지원 물자 관련 기사에 단 댓글에서"우리 상하이는 이런 정부 지원 물자가 필요 없다"며"지급된 것으로는 하루밖에 살 수 없는데 우리가 직접 야채, 과일, 쌀, 생필품을 사게 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문 앞에 종이를 발라 봉쇄하고 바깥에 있다 발견된 한 남성은 방역요원들에게 둘러싸여 맞습니다. 특히 약 40만 명으로 추정되는 상하이 거주 외국인들의 고통이 큰데, 이 중에서도 혼자 자취를 하는 유학생들의 상황은 심각합니다. 상하이 봉쇄 15일째, 이날 2만6천 명이 감염되는 등 상하이에서만 누적 감염자가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서는 자신이 거주하는 단지에서 공동 구매가 금지됐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봉쇄가 장기화되자 먹을 것이 떨어진 시민들이 몰려나와 통제요원들을 폭행하기까지 합니다. 폭증하는 감염자 처리에 의료서비스도 마비된 상태. 상하이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푸둥신구는 전날 모든 관할 지역에 내려보낸 통지문을 통해 모든 단지가 각 가정이 출입문을 열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문에 봉인 종이를 붙이라고 지시했다. 이런 한국 유학생들이 적게는 150명에서 많게는 300명 정도가 되는 것으로 현지 한국인 유학생회나 상하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 노인과 가족들이 병원 앞까지 찾아와 울며 들여보내 달라고 애원하지만 결국 거절당합니다. 혈액투석을 못한 70대 노인이 심근경색으로 숨지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상하이의 한 아파트 현관에 붙은 봉인 종이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 상하이에 있는 우리 기업들도 전부 조업이 중단돼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지급되는 것은 양배추나 무우, 당근, 오이 같은 야채 정도인데, 이것은 주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상하이총영사관 측은 3만여 우리 교민들에게 비상 구호 물품을 제공하는 방안을 당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당국이 이처럼 주민 통제 수위를 높인 것은 15일째 이어지는 봉쇄에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아직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상하이시는 전 시민 핵산검사가 끝나는대로 부분 봉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지만 언제 봉쇄가 풀릴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 3월 1일 이후 누적 감염자는 20만명을 넘어섰다. 이러다 보니 핵산 검사를 받을 때 잠깐 문밖으로 나가면서 서로 물물교환을 통해 식량을 구해 먹을 것을 조금이라도 구하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