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오늘 접종 시작...수도권 의료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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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오늘 오전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시작 국립의료원 종사자 등 수도권 의료진 300명 접종 대상 화이자 백신, 초저온 보관…해동·희석 작업 거친 뒤 접종 첫 접종 앞두고 어제 늦게까지 최종 점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종원 기자!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되는 겁니다.국립중앙의료원에선 첫 접종을 앞두고, 어제 늦게까지 희석액과 주사기 등 필요한 장비를 최종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고요,[앵커]네, 어제 국내에 들어온 화이자 백신은 국제 백신 공급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공급한 백신인데요.

다만 오늘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만 접종이 이뤄지고, 권역별 접종센터에선 다음 달 3일부터 시작됩니다.보건당국은 이런 과정을 거쳐서, 다음 달 20일까지 1차 접종을 마치고 2차 접종은 3주 뒤인 4월 10일쯤 완료할 방침입니다.다음 달 말에는 50만 명분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화이자 백신 접종은 4월쯤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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