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미 대북특별대표는 한미훈련은 방어적 성격이라고 강조하며, 언제 어디서든 북한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며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기자]노 본부장은 오늘 협의에서 한미는 남북 통신선 복원과 한미연합훈련 진행 등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보건 및 감염병 방역, 식수 및 위생 등 가능한 분야에서 북한과의 인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국제기구와 비정부 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또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하고 있는 상황을 의식한 듯, 한미연합훈련은 북한에 대한 적대적 의도 없이 연례적으로 진행된 전적으로 방어적 성격을 지닌 훈련이라고 다시 한 번 설명하고, 북한과 언제, 어디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며 대화 재개를 촉구했는데요.[노규덕 /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 한미 양국은 보건 및 감염병 방역, 식수 및 위생 등 가능한 분야에서 북한과의 인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국제기구와 비정부 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성 김 /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 미국은 북한에 대해 적대적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은 양국의 안보를 지탱하기 위한 정례적이며 순수하게 방어적 성격의 훈련입니다. 저는 계속해서 북한의 협상 상대를 언제 어디서든 만날 준비가 돼 있습니다.]네, 지금 러시아 북핵 수석 대표인 이고르 마르굴로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도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데요.러시아가 북한의 우방이자 6자회담 당사국인 만큼, 성 김 대표는 러시아 측에 대북 제재의 완전한 이행과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협조를 당부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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