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원 “해외서 많이 팔린 한국문학은 ‘82년생 김지영’”

번역원, 최근 5년 해외출간 한국문학 판매현황 조사 발표

2022-01-18 오전 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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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원, 최근 5년 해외출간 한국문학 판매현황 조사 발표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학번역원최근 5년간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문학 작품은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한강의 『채식주의자』, 손원평의 『아몬드』, 정유정의 『종의 기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문학번역원(이하 번역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서"『82년생 김지영』은 2020년까지 10개 언어권에서 3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특히 일본에서는 2018년 출간 이후 2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채식주의자』는 13개 언어권에서 16만 부 이상 판매됐고, 2020년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한 『아몬드』(『アーモンド』, 쇼덴샤, 2019)는 일본에서 9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9개 언어권에서 출간된 『종의 기원』은 포르투갈어판(브라질)이 현지에서 2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인기를 증명했다.해당 결과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번역원 지원으로 해외 출간된 한국문학 총 658종(37개 언어권)에 대한 판매현황 조사를 실시해 그중 492종(30개 언어권, 75%)의 판매량을 파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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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2-01-18 12:07:04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학번역원 최근 5년간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문학 작품은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한강의 『채식주의자』, 손원평의 『아몬드』, 정유정의 『종의 기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학번역원(이하 번역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서"『82년생 김지영』은 2020년까지 10개 언어권에서 3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특히 일본에서는 2018년 출간 이후 2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채식주의자』는 13개 언어권에서 16만 부 이상 판매됐고, 2020년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을 수상한 『아몬드』(『アーモンド』, 쇼덴샤, 2019)는 일본에서 9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9개 언어권에서 출간된 『종의 기원』은 포르투갈어판(브라질)이 현지에서 2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해당 결과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번역원 지원으로 해외 출간된 한국문학 총 658종(37개 언어권)에 대한 판매현황 조사를 실시해 그중 492종(30개 언어권, 75%)의 판매량을 파악한 것이다. 판매현황 조사는 번역원의 지원으로 해외에서 출간된 작품의 사후 관리를 위해 최근 5년간 출간된 번역서를 대상으로 매년 4분기(10월~12월)에 시행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34종의 작품이 누적 5천 부 이상 판매됐다. 한강, 손원평, 정유정 작가 등은 출간 이후 3~4년 동안 적게는 2만 부에서 많게는 10만 부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이며 꾸준한 해외 수요를 증명했다.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학번역원 또한, 2020년에 출간되어 한 해 동안 5천 부 이상 판매된 작품도 16종에 달했다. 언어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특히, 독일어로 출간된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Aufzeichnungen eines Serienmorders』, 카스, 2020) 은 2020년에 독일 독립출판사 문학상과 독일 추리문학상 국제부문을 수상했고, 출간 후 1년 내에 5쇄를 찍으며 1만 부 이상 판매됐다. 2020년 한 해에만 초판 부수(최소 2,000부) 이상 판매된 작품들을 살펴보면 언어권(국가)마다 각기 다른 장르 선호도와 관심 분야가 드러났다. 프랑스의 경우, 추리·스릴러 등 장르문학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어 서미애의 『잘자요 엄마』(『Bonne nuit maman』, 마탱 칼므, 2020)와 김언수의『뜨거운 피』(『Sang Chaud』, 마탱 칼므, 2020)가 좋은 성과를 냈다. 독일에선 힐링 에세이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 혜민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Die Liebe zu den nicht perfekten Dingen』, 스콜피오, 2018)과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In der Stille findet das Glück dich leichter』, 스콜피오, 2020)이 각각 1만 5천 부와 5천 부 이상의 높은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영어권에서는 그래픽노블도 큰 주목을 받았다. 김금숙의 『풀』(『Grass』, 드론 앤 쿼털리, 2019)과 마영신의 『엄마들』(『Moms』, 드론 앤 쿼털리, 2020) 두 작품이 연이어 미국 하비상 최우수 국제도서 부문을 수상했다. 중국에서 출간된 이창동의 소설집 『소지』(『烧纸』, 무한대학출판사, 2020)는 영화에 대한 관심이 문학으로 이어진 사례다. 이 책은 출간 이후 5만 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번역원 지원으로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의 수치 역시 증가하고 있다. 수치를 살펴보면 127종(‘17년) → 119종(’18년) → 151종(‘19년) → 170종(’20년) → 186종(‘21년)으로 연평균 10%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민간의 대산문화재단이 지원하여 출간되는 종수를 더하면 한 해 200종 이상이 해외 독자와 만나고 있는 셈이다. 번역원은 이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머지않아 연간 300종의 한국문학이 해외에서 출간되는 시대를 맞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한국문학 저작권을 수출하는 BC 에이전시의 홍순철 대표는"최근 인기작의 경우 중국 5만 달러, 일본 2백만 엔, 유럽 5천 유로 이상의 선인세를 제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면서"이는 한국문학이 해외 시장에서 다른 해외 작가와 동일한 수준의 인세를 주고 판권을 사는 게 자연스러운 수준에 올라선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