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 눈물 서린 ‘우토로 마을’과 작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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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시설이 없고 비가 오면 침수되는 황폐한 마을이었지만 강 할머니는 재일동포 1세대로 마을 지키기에 앞장섰다. 강 할머니는 2015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배달의 무도’ 편에 출연해 재일동포가 겪은 차별을 증언하기도 했다.

95세 생신날 일본 교토부 우지시에 있는 우토로 마을 함바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고 강경남 할머니. 지구촌동포연대 제공재일동포로 일본 우토로 마을을 지키던 강제징용 역사의 산증인인 강경남 할머니가 별세했다. 향년 95세.

강 할머니는 1925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났으며 1934년 먼저 일본으로 간 아버지의 뒤를 따라 어머니와 함께 오사카로 건너갔다. 18세에 결혼해 1944년 일본 교토부 우지시에 있는 우토로 마을로 이주했다. 상하수도 시설이 없고 비가 오면 침수되는 황폐한 마을이었지만 강 할머니는 재일동포 1세대로 마을 지키기에 앞장섰다. 강 할머니는 우토로 마을 1세대 중 유일한 생존자로 역사의 산증인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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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재일동포 차별이 심각하군요. 일본은 과거를 반성하고 사과와 차별 철폐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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