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까지 일하는 사회…2022년부터 본격 논의

화강윤 기자입니다.정년을 아예 폐지하든지, 연장하든지, 아니면 월급이나 복지혜택을 좀 덜 주고 재고용하는 방식입니다.계속고용제도는 일본이 2006년부터 시행 중인 '고용확보 조치' 모델을 따랐습니다.정부는 정권 마지막 해인 오는 2022년부터 이 제도의 도입 논의를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조영태/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 노동시장에서 청년의 일자리가 충분하면 위에서 남아 있는 게 상관이 없겠지만, 청년의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위가 안 나가주면 당연히 .]지난 2월 대법원이 육체노동 연한을 65세로 올려야 한다고 판결한 데 이어 정부가 계속고용제도의 운을 띄우면서 정년 연장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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