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데뷔 앞둔 김포FC…'호락호락하지 않은 11번째 팀 될 것' | 연합뉴스

2022-01-24 오전 11:19:00

프로 데뷔 앞둔 김포FC…'호락호락하지 않은 11번째 팀 될 것'

프로 데뷔 앞둔 김포FC…'호락호락하지 않은 11번째 팀 될 것'

(남해=연합뉴스) 장보인 기자=김포FC가 프로축구 K리그2에서의 첫 항해를 준비한다.

김포를 이끄는 고정운 감독은 24일 경남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열린 2022 K리그 전지 훈련 미디어 캠프 기자회견에서"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고, 처절하게 해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은 11번째 팀이 될 것"이라고 출사표를 올렸다.광고김포는 2013년 김포시민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해 지난 시즌 K3리그에서 정규리그 2위를 기록했고, 챔피언결정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거둔 팀이다.K리그2에는 도전자의 입장으로 발을 들이게 됐지만, 고정운 감독은 김포만의 색깔이 담긴 축구를 마음껏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다.

2018년 FC안양을 이끌었던 고 감독도 3년여 만에 K리그2로 돌아온다.고 감독은"K3리그에서 우승할 때 있던 선수들 14명을 포함해 20명 정도가 합류해 훈련하고 있다. 우리 팀 선수들은 다른 팀에서 선택받지 못한 선수들, 배고픈 선수들이다. 당근과 채찍을 주면서 많이 뛰는 축구로 다른 10개 팀을 괴롭히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전술적인 완성도가 60∼70%라는 고 감독은 외국인 선수 영입 등을 통해 더욱 단단한 팀을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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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K리그 가입 승인을 받은 김포FC는 새 시즌 K리그2의 11번째 팀으로 합류한다.대형 조형물·전용차로 설치하고 경관조명 가동…톈안먼 경계 강화 시민들, 코로나19 통제 가능 자신감 속 방역 우려도 교차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 설치된 동계올림픽 조형물 [촬영 한종구]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동계올림픽은 중국의 발전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컬링여자대표팀은 구성원 전원이 김씨라서 '팀 킴'으로 불렸다.첫 해트트릭 황의조, 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 앞둔 대표팀에 희소식 황의조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프랑스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황의조(30)가 프랑스 진출 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월드컵 예선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희소식을 전했다.

김포를 이끄는 고정운 감독은 24일 경남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열린 2022 K리그 전지 훈련 미디어 캠프 기자회견에서"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고, 처절하게 해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은 11번째 팀이 될 것"이라고 출사표를 올렸다. 주요 교차로마다 올림픽 관련 대형 조형물이 설치됐고 세계 각국에서 선수와 관계자들이 속속 입국하면서 베이징은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광고 김포는 2013년 김포시민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해 지난 시즌 K3리그에서 정규리그 2위를 기록했고, 챔피언결정전에서 창단 첫 우승을 거둔 팀이다. 광고 장재혁(51), 윤은구(53), 정성훈(44), 고승남(37), 백혜진(39·이상 의정부 롤링스톤)으로 구성된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대표팀도 특이한 애칭이 있다. K리그2에는 도전자의 입장으로 발을 들이게 됐지만, 고정운 감독은 김포만의 색깔이 담긴 축구를 마음껏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도 최근 중국 정치의 상징 톈안먼(天安門) 광장 등 도심 곳곳에 동계올림픽 관련 대형 조형물을, 베이징 도심을 가로지르는 창안제(長安街)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2018년 FC안양을 이끌었던 고 감독도 3년여 만에 K리그2로 돌아온다. 황의조는 지난해 12월 13일 트루아와 18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6호 골을 넣은 뒤 한 달 넘게 골 소식이 없다가 이날 세 골을 몰아쳐 시즌 9호 골을 작성했다.

고 감독은"K3리그에서 우승할 때 있던 선수들 14명을 포함해 20명 정도가 합류해 훈련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만든 화단에 중국식 노리개 모양의 대형 중궈지에(中國結)와 톈안먼 성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대표팀 리드 백혜진은 24일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취재진과 만나"우리 팀 구성원들의 성은 모두 다르다"라며"성씨를 한 글자씩 붙이면 '장윤정 고백'이 되더라"라고 소개했다. 우리 팀 선수들은 다른 팀에서 선택받지 못한 선수들, 배고픈 선수들이다. 당근과 채찍을 주면서 많이 뛰는 축구로 다른 10개 팀을 괴롭히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 씨는 다만 코로나19 탓에 동계올림픽을 직접 관람하지 못하게 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집에서 가족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술적인 완성도가 60∼70%라는 고 감독은 외국인 선수 영입 등을 통해 더욱 단단한 팀을 만들고자 한다. 지난해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아쉽게 9위에 그쳤지만, 선수들의 기량을 놓고 본다면 메달권도 가능하다고 분석한다. 그는"외국인 공격수가 입국했고, 열흘 뒤 자가격리가 풀리면 합류할 거다. 베이징 창안제에 설치된 동계올림픽 조형물 [촬영 한종구] 올림픽을 앞둔 톈안먼 광장은 경계가 한층 강화된 모습이었다. 대표팀은 27일 레바논 원정과 2월 1일 시리아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일본인 미드필더도 들어와 있는데, 훈련해 본 결과 내가 원하는 전술적인 부분에 90% 정도 맞아떨어진다"고 했다. 기자회견 참석한 고정운 감독(가운데)과 김포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광장에는 사복 경찰은 물론 제복 차림으로 주변을 순찰하는 무장 경찰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재배포 및 DB 금지] 2022.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신생팀에 시민구단인 만큼 처음부터 많은 투자를 해 원하는 선수들을 다 데려올 수는 없다. 대신 고 감독은 지금 함께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기대를 건다. 보행자 거리에 설치된 화단은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氷墩墩)과 '쉐룽룽'(雪容融)으로 장식했고, 상가마다 외벽은 물론 내부에도 동계올림픽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걸어 놓았다. 그는"좋은 선수들, 비싼 선수들이 있다면 기술적으로 많은 것을 하겠지만, 지금은 그런 축구가 되지 않는다. 대표팀의 강점은 선수 간의 호흡이다. 38라운드까지 리그 경기가 16경기가 더 남았기 때문에, 17경기에서 9골을 터뜨린 추세대로라면 15골 이상까지 가능한 수치다.

다른 팀 선수들보다 한 발 더 뛰고, 공격도 중요하지만, 수비에도 중점을 두며 조직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했다. 여고생 류(劉)모 양은"2008년 올림픽은 어른들에게 말로만 들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느낄 수 있게 됐다"며"동계올림픽은 세계에 중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김포 유니폼을 입는 선수들에게는 또 다른 부탁을 했다. "프로팀에서 온 선수들에게는 팀이 선수를 버렸던 것을 후회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고 감독은 우리 팀에서 마음껏 펼쳐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도로마다 올림픽 전용차로를 설치했고, 자원봉사자 1만9천여 명은 올림픽 기간 별도의 방역 구간인 '폐쇄루프'에 입장해 본격적인 손님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다만 대표팀 구성원 전원이 패럴림픽 출전 경험이 없다는 것은 약점으로 꼽힌다. 꼭 이전의 지도자, 구단 관계자에게 잘 된 모습을 보여주라고 부탁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 시즌"모든 선수가 다 사고를 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폐쇄루프에 들어간 선수나 코치진, 자원봉사자는 외부와 접촉이 철저히 차단되며, 외부에서도 폐쇄루프로 진입이 엄격히 통제된다. emailid@yna.

'막내' 김포의 2022시즌 목표는 거창하지 않다. 대표팀의 패럴림픽 예선 첫 상대는 라트비아다. 고 감독은"우리가 이번 시즌에 승격한다거나 우승하는 걸 예상하는 분은 안 계실 거다.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베이징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21일까지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올해 목표는 상위 4팀에 승리하는 것, 4라운드 동안 한 팀씩은 다 잡고 싶다. 꼴찌는 꼭 면하고 싶다"고 했다. 베이징 창안제에 설치된 동계올림픽 조형물 [촬영 한종구]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방역 자신감 속에 진행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다음 달 4일부터 베이징, 베이징 외곽의 옌칭(延慶),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 등 3개 지역에서 나뉘어 16일 동안 펼쳐진다. 휠체어컬링 백혜진-남봉광 커플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다만 더 먼 미래에는 K리그1 무대를 밟고자 한다.

고 감독은"4∼5년 후에는 반드시 승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co. K리그2에서 K리그1보다 어려운 경기를 하는 것도 많이 봤다. 백혜진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된 신인 선수 훈련 과정에서 휠체어컬링 선수인 남편 남봉광(42·서울시청)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두 선수는 2020년 겨울 결혼에 골인했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잘 준비해서 K리그1로 올라가는, 스토리가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boin@yna.co. 휠체어컬링 백혜진-남봉광 커플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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