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했던 4대강 사업을 하지 않은 지역에 가장 피해가 컸다고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오히려 4대강 사업 때 만든 보가 물 흐름을 방해해 홍수가 났다고 탓했습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조속한 지원을 약속하면서 4대강 사업 얘기를 꺼냈습니다.[주호영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4대강 사업 하지 않은 섬진강 수계에서 가장 큰 피해가 생겼고 4대강 사업을 한 지역은 낙동강의 일부 구간, 제방이 약한 데만 터졌지 나머지 지역은 수년째 4대강 사업 이후에 범람이나 물 피해가 없고 사망자 수도 줄었는데….]그러면서 과거 감사원도 4대강 사업은 홍수 예방이 아닌, 한반도 대운하의 사전 작업이라는 결론을 냈다고 강조했습니다.
[설훈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4대강 사업은 효과가 없기 때문에 사업 추진 당시부터 환경단체 등은 지류 지천 정비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에 22조 예산으로 지류 지천을 정비했다면 홍수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댐의 관리와 4대강 보의 영향에 대해서도 전문가들과 함께 깊이 있는 조사와 평가를 당부합니다. 4대강 보가 홍수조절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때문에 이번 기회에 홍수 조절을 이유로 밀어붙였던 4대강 사업이 실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제대로 보자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다만, 4대강 사업에 대한 현실적 평가의 필요성과는 별개로 엄청난 규모의 비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정치권이 이념적 논쟁에만 골몰한다는 비판은 이번에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뉴있저] 박창근 교수 '4대강 사업 홍수 예방 효과?...오히려 보가 위험 키워'■ 진행 : 변상욱 앵커■ 출연 : 박창근 /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앵커] 이번 집중호우 피해에 과연 이명박 정부 때 실시된 4대강 사업, 그리고 4대강 사업 때 설치된 4대강의 보들이 어떤 역할... 배부려니 나오는대로 씨부리구나! 어용들이 너무 나대고있다! 기시키들!!!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대강 사업 안해서 섬진강 둑 붕괴?…초등생도 웃을 억지 주장”박창근 대한하천학회장 인터뷰“4대강 사업을 하지 않았으면낙동강 둑 붕괴하지 않았을 수도”“차수벽 설치, 물관리 일원화해야” 일베에서 흔히 볼수있는 엉터리 가짜뉴스들. 강력하게 밀어븥치며 흐르는 강물을 막아놓은 보가 여러개라면 어떻게될지 삼척동자도 알일을 면박이와 그일당들만 모른단말이냐! 이래서 역적친일파다! 문대권자도 시원하게 정치 못하면 낙동강 오리알 산세를 면치못할것이다! 더불어 민주당 백년은 밀어붙혀야 친일 역적들 힘을 못쓴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대강 홍수 위험 94% 줄었다면서, 피해액 은 왜 그대로?본류의 홍수 예방 효과가 있는데도, 홍수 피해액이 그대로인 것은 대부분의 피해가 본류가 아닌 지류·지천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효과가 저렀게 드르나고 있는데도 잉여 떨거지 대깨문들은 그저 이핑계 저핑계되며 궤변만 울부짖고 있으니 진정 뭐가 지들에게 도움되는지 인정을 않하고 상처 낼궁리나하니 , 이래서 광신도적인 대깨문들 이라하지 아니, 홍수 가뭄에 도움이 안되면 4대강 사업을 왜해? 자전거 도로 만들려고 햇나? 댐이나 비슷한 개념이다. 보를 설치해서 강에서 물을 가둬두는거야. 댐잇으면 홍수 가뭄 막아주잖아. ※한가지건의※ 토목도면을 보시면 아마 지금까지 개소리 한것들 아무 소릴 못할낍니다 말로 백날 싸워봐야 재들하테는 본전도 못찾으니 토목도면 전문가분에게 자문 얻어보시길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수예방 효과 없다” 결론에도…정치권 물난리 속 ‘4대강 논란’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역점 사업이었던 4대강 사업을 밀어붙였던 미래통합당의 정진석 의원, 홍준표 무소속 의원 등이 ‘섬진강이 4대강 사업을 안해서 물난리가 났다’는 주장을 하고 나선 것이다. 과연 얼마나 맞는 말인지, 피해 현장과 전문가들을 찾아 의견을 들어봤다. 쥐박이는 전재산 몰수하고 종신형 때려도 모자란다 dy1843 조달뽕 개새들! 개새끼 정진석아 박근혜 4년동안 그럼 또 보 만들자고 건의 하지 그랬냐? 중앙일보 개언론도 똑같은 소리? 이명박 4대강 후에 지천공사 안해서 피해큰게 박근혜 넘어 문재인정부까지 넘어오네? 물귀신 작전? 국정농단할동안 느들 좋아하는 4대강 5대강 다 할 수 있었을텐데 ? 어디서 헛소리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물난리가 소환한 MB 4대강 논쟁···'효과 있다' '낙동강 터졌다'“그 때 지류·지천까지 사업을 확대했더라면 지금의 물난리를 더 잘 방어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공개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낙동강 본류 둑도 터졌다”며 효과가 없다는 취지의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