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된 구조물은 북한이 이동식발사차량에서 미사일을 쏠 때 지지대 역할을 하는 콘크리트 토대 2개로, 순안공항 북쪽의 활주로와 유도로 사이에 자리했다.순안비행장의 콘크리트 토대가 건설된 시점은 지난 8∼9일로 추정되며, 12일 사진으로 확인된 토대보다 더 넓은 범위에 콘크리트를 깔았을 가능성도 있다.북한은 과거 TEL이 올라설 수 있는 콘크리트 바닥을 만든 뒤 TEL을 그 위에 올려 미사일을 발사했다.
2017년 7월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도 콘크리트 토대 위의 8축 TEL에서 쐈고, 같은 해 11월 화성-15형 발사 때도 9축 TEL이 같은 형태의 시설에 위치했다.브루스 배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연료가 가득한 미사일을 실으면 TEL은 매우 무겁고, ICBM과 같은 대형 미사일을 발사할 때 이를 견딜 토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합참 관계자는 VOA 보도에 대한 질의에 민간 상업위성 분석 내용을 군 당국 차원에서 공식 언급하지 않는다고 전제한 뒤"면밀히 추적 감시 중"이라고 밝혔다.한미 군과 정보 당국은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를 포함한 특정 지역의 경우 언제든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사일을 미사일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날이 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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