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곳에서 안타까운 인명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이걸 막을 수 있는 방지 대책이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해경 구조대원들이 거센 파도를 헤치며 구조작업을 벌입니다.올해 들어 인천대교 투신 사망자는 지난 달까지 열 명으로 집계됐는데, 2019년부터 급증 추세입니다.강과 달리 넓은 해양인데다 서해바다 특유의 파도와 조류 때문에 구조 성공율이 계속 30%를 밑돌고 있습니다."서해상이다 보니까 조수간만의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조류도 굉장히 세고, 그 다음에 시야도 굉장히, 수중 시야도 나오지도 않고 하다 보니까‥"하지만 인천대교를 관리하는 민자업체는 다리 자체가 교각 없이 케이블로 떠받치는 구조여서, 난간을 추가로 설치하면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인천대교는 대한민국의 관문입니다. 그런데도 자살 예방을 할 수 있는 어떠한 시설도 없습니다."금문교 역시 지금까지 1천 8백 명 이상이 투신하는 등 사고가 잇따르자, 2018년부터 우리 돈으로 2천억 원 이상을 들여 투신 방지용 그물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메일 mbcjebo@mb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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