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5G 주파수 28㎓ 대역 할당 조건 미이행으로 이용기간 단축과 할당 취소를 받을 상황에 처했다. 이대로 할당 취소가 결정된다면 통신사들이 5G에서 장담했던 'LTE의 20배' 통신속도는 지키지 못하는 약속으로 남게 된다.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18일 28㎓ 대역 할당 조건이행 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평가 30점을 넘기지 못한 KT와 LG유플러스에는 할당 취소를, 30점을 가까스로 넘긴 SK텔레콤에게는 이용 기간 10% 단축 처분을 내렸다. 동시에 SK텔레콤에게는 내년 5월 31일까지 당초 제시한 1만5,000대 구축 이행을 조건으로 붙였다. 이를 만족하지 못하면 SK텔레콤 또한 주파수 할당이 취소된다.
장치 구축 수량은 SK텔레콤 1,605대, KT 1,586대, LG유플러스 1,868대, 의무 수량 1만5000대의 10% 수준에 그쳐 겨우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충족했다. 이마저도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를 위해 각 통신사별로 28㎓ 장치를 500여대씩 설치한 것을 공동 수량으로 포함한 것이다. 이를 제외하면 각 통신사가 단독으로 구축한 수량은 최대 300대에서 100대 미만이다. 이와 관련, 통신사 관계자는"미국 버라이즌이 그 대역을 먼저 상용화했지만 사업성에 관한 건 미지수"라면서"통신사도 기업인데 수익성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아직 기술적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다가올 6G이 극고주파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28㎓ 사업에 의미를 두고 있기도 하다. 6G는 아직 기술 표준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논의되는 내용들을 보면 140~150㎓이상, 높게는 300㎓의 극고주파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수도권 지하철역 218곳에 총 1,526대의 28㎓ 장비가 설치됐다. 2호선 총 52개역에 396대가 설치된 것을 비롯해 5호선 384대, 7호선 380대, 6호선 246대, 8호선 120대 등이 각각 구축됐다. 해당 사업은 이통 3사가 공동으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SKT는 2·8호선, KT는 5·6호선, LG유플러스는 5·7호선을 맡아 기지국을 구축하고, 내년 본격 상용화할 예정이었다.
양아치는 양아치를 알아본다.
바로 갈아탄다..제발 들어오세요
정신차리라 말해주고 싶으나 일론에게 통신권.빼앗기면 또다시. 어게인 2022. 그냥 KT 다시 국영화하자.
차라리 천공한테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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