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정부는 북한이 4차례 미사일 발사에 이어 어제 정치국 회의에서 국방력 강화와 함께 신뢰 구축 조치 재고나 그간 중지한 활동의 재가동을 주장하는 등, 북한의 일련의 동향을 긴장감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당국자는 북한의 다음 행동과 관련해서는"예단하지 않겠다"면서"현재 상황을 주시하면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남북관계, 악화된 과거 아닌 미래로 가야... 대화만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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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북한 관영 은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정치국 회의가 열렸다면서 그동안 미국을 상대로 취했던 신뢰 조치를 전면 재고하고, 핵과 미사일 실험을 유예하기로 했던 조치를 해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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