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비해 통신비 부담 가중” 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5G’ 구축 최종 목표 미달로 ICT 발전기금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5G 주파수를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대가로 조성되는 발전기금은 쪼그라들었지만 통신3사 수익은 증가했고 가계 통신비 부담은 늘어난 상황이다.ICT 분야 발전기금은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정보통신진흥기금(정진기금)으로 구성된다. 이 기금들은 방송통신·정보통신 분야 진흥을 위해 사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3사에 할당했던 28㎓ 주파수를 회수했다. 이 때문에 ICT 발전기금 운용 규모도 줄었다. 통신3사가 올해 28㎓ 주파수를 재할당받았다면 할당대가 총액 중 일시 납부하게 될 25%를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5G 고주파 대역 공급이 완료된 국가는 미국, 일본, 호주, 이탈리아, 대만, 싱가포르, 태국, 러시아, 그리스, UAE, 인도, 스페인, 이스라엘, 우루과이, 덴마크, 칠레,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핀란드 등이다. 5G 가입자는 지난 8월 기준 3150만8059명으로 집계됐다. 5G가 처음 상용화된 2019년(466만8154명)보다 6배 늘었다. 같은 기간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 지출액은 7.4% 증가한 12만9379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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