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TK부터 찾은 윤석열, 12일엔 박근혜 만남…‘보수 규합’에 방점

2022-04-11 오후 6:14:00

윤석열 당선 뒤 첫 지역행보 12일에는 박근혜 사저 방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11일 지역 행보의 첫 일정으로 경북 지역을 찾았다. 12일엔 6·1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대구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 ‘텃밭’에서 보수 표심 결집에 나선 모습이다.

윤석열 당선 뒤 첫 지역행보 12일에는 박근혜 사저 방문

12일에는 박근혜 사저 방문 지역 순회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11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 시민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11일 지역 행보의 첫 일정으로 경북 지역을 찾았다. 6·1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대구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방문하는 등 ‘텃밭’에서 보수 표심 결집에 나선 모습이다. 윤 당선자는 이날 경북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여러분이 열렬하게 지지해주신 덕분에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뵙게 됐다. 제가 여러분 실망시키지 않고 대한민국과 우리 안동의 발전을 위해서 제 몸 바쳐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제가 입으로 우리 국민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안동에 이어 경북 상주를 찾아 “제가 구체적인 말씀은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서 언급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 법에 접촉될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제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과 또 우리 상주 문경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말씀은 제가 하나도 잊지 않고, 잘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연설을 마친 윤 당선인은 선거운동 시절부터 상징적으로 보여줬던 ‘어퍼컷’ 세리머니도 선보였다. 구미산업단지 기업인들과의 만남에선 규제 대폭 완화를 약속하기도 했다. 윤 당선자는 “기업들이 스스로 구미 산단지역에 입주할 수 있도록, 여기 땅도 잘 돼 있고 시설도 잘 돼 있다”며 “좋은 기업들이 들어와서 이 지역 경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자는 또 “그냥 중앙정부고 지방정부고 불필요한 규제를 싹 풀여야 한다. 그래야 사업을 하지, 공무원들이 앉아서 따지는데 누가 돈들고 기업 만들러 들오겠나”라고 말했다. 이날 저녁에는 포항 영일만 대교 건설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윤 당선자 쪽은 지역방문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을 선택한 것에 대해 “지난 선거 운동 기간 중 국민께 드렸던 ‘당선된 이후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보”라고 강조했다. 배현진 당선자 대변인은 와 한 통화에서 “현역 의원들 계신 지역만 살펴보려고 해도 (대구·경북 지역이) 제일 많다. 일정을 짜는 데 용이하다는 점이 고려됐을 수는 있지만, (방문 일정) 순서에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의 한 의원도 “가장 처음 방문하는 지역인데 지지자도 많고 호응도 좋은 곳을 가는 것이 좋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지지 기반이 취약한 윤 당선자로선 보수 세력의 ‘본산’인 이 지역을 먼저 찾아 접점을 넓히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 당선자는 12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집을 찾아 면담에 나선다. 윤 당선자는 지난 2016년 탄핵 정국에서 ‘국정농단 특검’의 수사팀장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에 발탁되며 ‘적폐청산’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윤 당선자는 박 전 대통령이 퇴원해 대구 달성 자택에 입주한 지난달 24일 서일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장을 보내 축하난을 전달하며 “건강이 허락한다면 다음 주라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당선자는 12일 방문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5월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이 참석해줄 것을 직접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자는 박 전 대통령과 ‘공식 만남’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까지 아우르며 ‘보수 세력 결집’을 노린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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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보수 맞나? 🤔😌

윤석열, 12일에 대구로 가서 박근혜 만난다대구·경북 순회 일정에 박근혜 사저 방문 포함... 대변인실 "박 전 대통령 찾아뵐 예정" 목가지에 힘좀빼라 이 색끼야 줄리들앞에서 개폼잡던 그 개폼을 국민들앞에서잡냐 더러운잡놈 ㅡㅡ 줄리서방 출세했다 장모가 사우가 대통령됬다고 개한마리 잡겄다 ㅡㅡ 조국장관은 검찰개혁의 임무를받고 법무장관에 취임했지만 쓰래기언론과 윤석렬이란 깡패새끼 와 개검사놈들의 집단세력에 조국장관의 가족모두가 검사놈들의 타겟이되어 개검사놈이 개을풀듯이 모든것을 탈탈털면서 한가족을 박살을내버린 윤석렬이란 깡패두목놈이 가장중심 에서 시작된것이다

윤석열 당선인, 12일 박근혜 대구 자택 방문···손 내미는 이유는?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2일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와 만난다. 윤 당선인은 2016년말 박씨 탄핵 정국 때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지휘했고,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는 악연으로 평가된다.

윤석열 당선인, 12일 대구서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난다국정농단 수사를 이끌었던 윤 당선인과 그로 인해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만남... 묵은 감정을 씻을지가 정치권의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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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 뒤 첫 지역행보 12일에는 박근혜 사저 방문 지역 순회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11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 시민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2일, 대구 지역을 방문해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를 만난다.퇴원한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가 지난달 24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에 도착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 8인을 발표한 뒤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 사무실을 나서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11일 지역 행보의 첫 일정으로 경북 지역을 찾았다. 6·1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대구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방문하는 등 ‘텃밭’에서 보수 표심 결집에 나선 모습이다. 대변인실은"지난 선거운동 기간 중 국민께 드렸던 '당선된 이후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보로, 대구·경북 지역민들을 먼저 찾아뵙고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대국민 업무보고'를 드릴 예정"이라고 이를 소개하며,"대구 지역 방문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이날 경북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여러분이 열렬하게 지지해주신 덕분에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뵙게 됐다. 윤 당선인이 박씨와의 관계 회복에 나선 이유는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보수층의 반감을 해소해 표 결집을 노리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제가 여러분 실망시키지 않고 대한민국과 우리 안동의 발전을 위해서 제 몸 바쳐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제가 입으로 우리 국민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3월 24일, 박근혜씨에게 퇴원 축하 난을 전달하며"다음 주라도 찾아뵙겠다"라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안동에 이어 경북 상주를 찾아 “제가 구체적인 말씀은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아서 언급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 윤 당선인은 1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TK)지역을 방문할 예정인데, 둘째 날인 12일 안동 중앙시장에 들른 뒤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을 계획이다.

법에 접촉될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제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과 또 우리 상주 문경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말씀은 제가 하나도 잊지 않고, 잘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퇴원하시고 사저에 오시길 기다리며 대구 경북 방문을 연기해 왔는데, 건강이 허락하신다면 다음 주라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알린 바 있다(관련 기사: 당선인 측"찾아뵙고파".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당선인이 오는 12일 오후 2시 박씨 대구 자택을 찾아 박씨와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설을 마친 윤 당선인은 선거운동 시절부터 상징적으로 보여줬던 ‘어퍼컷’ 세리머니도 선보였다. 구미산업단지 기업인들과의 만남에선 규제 대폭 완화를 약속하기도 했다.. 윤 당선자는 “기업들이 스스로 구미 산단지역에 입주할 수 있도록, 여기 땅도 잘 돼 있고 시설도 잘 돼 있다”며 “좋은 기업들이 들어와서 이 지역 경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 측은 이날 “‘당선된 이후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보”라며 “대구·경북 지역민들을 먼저 찾아뵙고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대국민 업무보고’를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자는 또 “그냥 중앙정부고 지방정부고 불필요한 규제를 싹 풀여야 한다.     그러나 이후 구체적인 회동 일정에 대해서는 나온 바 없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에게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 참석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야 사업을 하지, 공무원들이 앉아서 따지는데 누가 돈들고 기업 만들러 들오겠나”라고 말했다. 이날 저녁에는 포항 영일만 대교 건설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당시 배 대변인은"지역 방문 일정은 무엇보다 윤 당선인이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관련 기사: "윤 당선인, 대구·경북 방문 예정". 윤 당선인은 박씨가 퇴원한 지난달 24일 기자들에게 “제가 내주부터 지방을 가볼까 하는데 퇴원하셨다니까 한번 찾아뵐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 당선자 쪽은 지역방문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을 선택한 것에 대해 “지난 선거 운동 기간 중 국민께 드렸던 ‘당선된 이후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보”라고 강조했다. 배현진 당선자 대변인은 와 한 통화에서 “현역 의원들 계신 지역만 살펴보려고 해도 (대구·경북 지역이) 제일 많다.. 일정을 짜는 데 용이하다는 점이 고려됐을 수는 있지만, (방문 일정) 순서에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당시 “퇴원하시고 사저에 오시길 기다리며 대구 경북 방문을 연기해 왔는데, 건강이 허락하신다면 다음 주라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댓글 쓰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당신이 관심 있을만한 이슈.

국민의힘의 한 의원도 “가장 처음 방문하는 지역인데 지지자도 많고 호응도 좋은 곳을 가는 것이 좋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검찰 시절 국정농단 수사를 이끌면서 박근혜씨 기소의 주역이었던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 시절이었던 지난해 12월 28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정서적으로 (박근혜씨에게) 대단히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건강회복이 우선인 상황에서 제가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하겠느냐, 건강회복을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관련 기사: 이명박 사면 질문에 윤석열"전직 대통령 장기수감에 의문"). 지지 기반이 취약한 윤 당선자로선 보수 세력의 ‘본산’인 이 지역을 먼저 찾아 접점을 넓히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 당선자는 12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집을 찾아 면담에 나선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같은 불만을 잠재워 표 결집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윤 당선자는 지난 2016년 탄핵 정국에서 ‘국정농단 특검’의 수사팀장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에 발탁되며 ‘적폐청산’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윤 당선자는 박 전 대통령이 퇴원해 대구 달성 자택에 입주한 지난달 24일 서일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장을 보내 축하난을 전달하며 “건강이 허락한다면 다음 주라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당선자는 12일 방문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5월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이 참석해줄 것을 직접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대구자택윤석열방문. 윤 당선자는 박 전 대통령과 ‘공식 만남’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까지 아우르며 ‘보수 세력 결집’을 노린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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