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탄도미사일용 핵탄두를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우리 군이 '괴물미사일'로 불리는 탄도미사일의 시험 발사에 나선다. 안흥시험장 부근부터 서해 서남방 방향으로 약 300㎞ 이상 거리 해역까지인데, 군은 이 기간 적절한 기상 조건 등을 고려해 시험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미사일의 명칭과 시험발사 사실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이 미사일은 '현무-5'로 불리며 탄두 중량 8∼9t에 추력 75tf, 정점 도달 이후 마하 10 이상의 하강 속도를 낸다고 알려졌다.8∼9t에 달하는 탄두 중량은 핵을 보유하지 않는 상황에서 최대한 핵무기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게 설계한 고중량이다. 미국·중국·러시아 등의 탄도미사일 탄두는 통상 1t 안팎 수준이다.특히 고중량을 활용해 지하 100m보다 더 깊은 갱도와 벙커의 표적을 타격할 수 있으며 이런 목적에서 탄두부가 쐐기 형상으로 만들어졌다.이 기사 어때요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bcnews - 🏆 5.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