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155442644961.ad-template { float:right; position:relative; display:block;margin:0 0 20px 20px; clear:both;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 text-align:center;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ad-view { position:relative; display:inline-block; } 대선 관련 5개 지면신문 기사 중 93%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등 두 후보를 다뤄, 언론보도가 거대양당에 치우쳤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체 언론보도 30만여개 중에서도 양당후보 기사가 약 85%를 차지했다.
분석 대상 후보는 오 후보를 비롯해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등 7명이었고, 당명과 후보명으로 기사를 검색했다. 또한 매체 영향력을 고려해 지면신문 14개사를 별도로 분석했다. 또한 기사 제목에 당명과 후보 이름이 모두 들어간 기사의 경우 더 불균형한 보도 행태가 나타났다. 전체 지면기사 409건의 90.7%가 제목에 거대 양당 후보를 포함하고 있었다. 이재명 후보 관련 기사가 48.9%, 윤 후보 관련 기사가 41.8%였다. 양당 후보가 아닌 후보가 제목에 포함된 기사는 9.3%인 38건에 불과했다.오 후보 선대위는 지면신문을 별도로 분석했다. 진보언론사로 불리는 경향신문, 한겨레조차 제목에 군소정당 후보의 당명과 이름이 모두 들어간 기사의 비율이 각각 4.7%, 8.5%로 평균 6.3%였다. 지면신문 14곳의 평균인 13.3%에 한참 못 미친 수치다. 진보언론사 평균 6.3%는 보수언론이라 불리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평균인 6.6%보다도 더 낮은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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