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쿠팡에서 유통기한이 16년 지난 식용유를 배송해줬다며 올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뽐부 캡처]글쓴이는 “쿠팡에서 식용유 2개 시켰는데 하나는 유통기한 2005년까지 제품이 왔네요”라며 “안 보고 먹었으면 끔찍하다”고 주장했다.이 사진 속 식용유 1.8ℓ짜리 식용유 두 병 중 한 병의 뒷면에는 ‘유통기한 2005.06.09.’라고 쓰여있다.이 글쓴이는 또 해당 식용유 포장지에 ‘2000~2003년 한 컨설팅 조사에서 4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다’는 광고 문구도 증거로 제시했다.
네티즌들은 쿠팡에서 이 같은 상품이 배송된 원인에 대해 쿠팡의 ‘묻지마 반품’ 제도를 언급했다. 묻지마 반품은 별다른 제품 하자나 이상이 없어도 무료로 반품을 해주는 일부 유료회원 대상 서비스다. 네티즌들은 “진상께서묻지마 반품으로 유통기한 지난 거 반품 때리고 창고서 확인 없이 배송됐을 확률 99% 본다”, “구매자분께서 재포장이나 박스 훼손 제품으로 구매했다면 이랬을 확률 높아 보인다”고 댓글을 달았다.
제대로 된 징벌적 손해배상법안은 언제 통과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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