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위중증과 사망자가 고령층에 집중되며 감소세가 더딘 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백신 4차 접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신규 위중증 환자는 20.5%, 사망자도 전주 대비 6.4% 감소했습니다.정부는 이에 따라 전국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5주 만에 '매우 높음'에서 '높음'으로 한 단계 내렸습니다.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비수도권의 경우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감소하고 있으나 지역별로 편차가 큰 상황과 확진자 발생이 수도권 대비 높은 상황을 고려하였습니다. ]또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확진자 수는 줄고 있지만, 발생 비중은 계속 늘고 있는 게 위험 요인입니다.[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 감염 예방효과는 3개월 정도 접종한 이후에는 감소될 수 있고, 또한 6개월 정도 감소된 경우에는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증화 ·사망 예방효과는 이것보다 훨씬 더 오래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YTN 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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