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봉쇄령 속에 세계인들은 예전과 달리 조용히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뉘른베르크의 바로 1년 전 이맘때 모습입니다.지난 2일 시작돼 당초 30일까지 예정됐던 독일의 부분 폐쇄령은 다음 달 20일까지로 연장됐습니다.여행 자제령으로 집에만 머무르게 된 사람들이 그나마 크리스마스트리로 성탄 분위기를 내려 하기 때문입니다.[매켄지 쿡 / 매켄지 농장 주인 : 미국인 천5백만에서 2천만 명이 올 크리스마스엔 여행을 가지 않고 집에 있을 거라 합니다. 과거처럼 다른 이의 집에 있지 않으니 자신의 집을 장식할 거란 말이죠.]프랑스 남서부 보르도 인근에 있는 우체국은 1962년 '산타 할아버지 비서실'을 만들었는데 이맘때면 전 세계 아이들의 편지가 쇄도합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받았는지 편지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엘렌 아르똘라 / 프랑스 '산타 할아버지 비서실' 비서 : 올해는 아이들의 두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자신과 부모, 조부모가 아프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요. 특히 가족이 의료계에서 일한다면 말이죠. 편지를 보면 알 수 있어요.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입니다.]산타 할아버지의 마법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크리스마스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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