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위험도는 1월 첫째 주부터 2주 연속 '중간' 단계를 유지하다 지난주 '위험'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이는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지난주 50.3%로 집계되며 오미크론이 국내에서 본격 우세종화하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국내 오미크론 검출률이 50%를 초과했고,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설 연휴로 발생이 급증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높음' 단계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5주 만에 감염재생산지수가 '유행 확산'으로 전환된 것으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1.16, 비수도권은 1.27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째 7천 명대다만 확진자 증가가 아직 위중증 환자 수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주간 사망자 수도 449명→361명→295명→248명으로 계속 줄고 있다.방대본은"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직전인 지난해 10월 넷째 주와 비교하면 전국, 수도권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매우 낮은 수준이나 비수도권은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홍기원 기자=24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서울방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담은 통을 부스 안으로 넣고 있다.지난주 병상가동률은 전국 25.9%, 수도권 26.8%로 낮아졌지만, 비수도권은 24.9%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직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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