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터도 체인지업도 다 얻어맞았다…류현진 최악의 시즌 첫 등판 | 연합뉴스

2022-04-10 오후 11:22:00

커터도 체인지업도 다 얻어맞았다…류현진 최악의 시즌 첫 등판

커터도 체인지업도 다 얻어맞았다…류현진 최악의 시즌 첫 등판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3회까지만 해도 류현진(35)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투수 중 올해 가장 먼저 승리를 챙길 것으로 보였지만,...

6-1로 앞선 4회 4연속 안타 맞고 와르르…면도날 제구 회복 숙제 안아 텍사스 상대로 시즌 첫 선발 등판한 류현진 [캐내디안 프레스/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3회까지만 해도 류현진(35)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투수 중 올해 가장 먼저 승리를 챙길 것으로 보였지만, 기대는 4회에 와르르 무너졌다.류현진은 1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개막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022 시즌 첫 등판에서 첫 승 사냥에 나선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류현진이 2013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가장 부진한 내용으로 시즌을 출발했다.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치른 홈 개막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5개를 맞고 볼넷 2개를 허용해 6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광고 토론토는 3-3으로 맞선 6회말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1타점 2루타로 결승점을 뽑고 이미 가르시아(7회), 팀 메이저(8회), 조던 로마노(9회)를 차례로 투입해 텍사스의 추격을 봉쇄했다.광고 안타 5개 중 4개를 4회에 연속해서 맞았다.토론토 이적 후 지난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던 류현진은 올 시즌 호세 베리오스와 케빈 가우스먼에 이어 3선발로 시즌을 시작한다.뭇매에 장사 없었다.기분 좋게 시즌을 열어젖힌 토론토의 홈 싹쓸이를 류현진이 이끈다.텍사스 상대로 2022시즌 처음 등판해 역투하는 류현진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텍사스 타자들은 타순이 한 바퀴 돌자 류현진의 주 무기인 컷 패스트볼(커터)과 체인지업을 받쳐 놓고 때리듯 공략했다.2위는 19.

볼에 위력이 없어 방망이에 정통으로 맞아 나가는 타구가 많았다.지난달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한 시범경기에서는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4개를 맞고 3실점 했다.토론토 선발진 강화, '에이스 부담'도 덜었다 토론토는 작년 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서 팀 타율 2위(.류현진은 이날 던진 70개 중 커터 10개, 체인지업 17개를 던졌다.지난달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시범경기에 딱 한 번 등판한 류현진은 청백전과 시뮬레이션 투구로 이닝과 투구 수를 늘린 뒤 이날 정규리그에 처음 등판했다.빅리그 10년 차를 맞이하는 베테랑 류현진은 토론토 투수 시즌 첫 선발승을 기대하며 마운드에 선다.토론토가 개막 2연승을 달리는 와중에 호세 베리오스, 케빈 가우스먼 등 새로운 선발 원 투 펀치가 승리를 못 따낸 터라 지난 2년간 토론토 1선발로 뛴 류현진에게 거는 기대가 작지 않았다.마운드에서도 작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로비 레이(시애틀 매리너스)를 보유하고 있었다.1회 석 점 홈런 치고 동료의 환영 받는 채프먼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조지 스프링어의 1회말 선두 타자 홈런, 맷 채프먼의 3점 홈런, 대니 잰슨,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솔로포가 연달아 터지는 등 타선이 초반에 6점을 벌어준 덕분에 류현진은 2022년 첫 승리를 손쉽게 수확하는 것처럼 보였다.29로 잘 던졌다.스카이스포츠와 풋볼 런던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10점 만점을 받았고, BBC에서는 9.

그러나 6-1로 앞선 4회, 한 번의 고비를 넘지 못했다.2회 닉 솔락에게 속구를 던졌다가 우월 솔로 홈런을 내준 걸 불의의 일격으로 치자면, 4회에는 코너에 몰려 정신없이 얻어맞은 것과 다름없었다.토론토 이적 3년 차인데도 캐나다 방역 당국의 엄격한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지난 2년간 홈구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다른 지역을 유랑한 탓에 안방인 로저스센터는 류현진에게 아직도 낯설다.토론토는 작년 시즌 중반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해 12경기에서 5승4패 평균자책점3.늘 그렇듯 선두 타자 미치 가버에게 풀 카운트에서 볼넷을 내준 게 화근이 됐다.류현진은 가버에게 공을 8개나 던졌다.80으로 고전했다.이어진 1사 1루에서 안디 이바녜스에게 우중간을 완전히 꿰뚫는 1타점 2루타를 내주고 류현진은 흔들렸다.토론토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작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14승6패2.co.

1사 2루에서 솔락은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다시 안타를 쳤다.10년간 3억2천500만달러라는 엄청난 액수에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시거는 토론토와 치른 두 경기에서 8타수 4안타를 치며 공격을 이끌었다.유격수 보 비셋의 정면으로 갔지만 타구가 워낙 강해 비셋이 걷어낼 순 없었다.1사 1, 3루에서 컬버슨은 류현진의 몸쪽에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기다렸다는 듯 받아쳐 유격수와 2루수 시프트를 뚫고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린 뒤 허술한 중계 플레이를 틈타 2루에 안착했다.co.류현진은 2020년의 야마구치 슌(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일본인 동료가 생겼다.계속된 텍사스 타선의 압박에 류현진은 결국 조나 하임에게 다시 내야 안타를 맞고 강판했다.하임의 타구는 류현진의 왼쪽 다리를 맞고 굴절됐다.

1사 1, 3루에서 구원 등판한 줄리언 메리웨더가 싹쓸이 2루타를 내준 탓에 류현진의 자책점은 6점으로 늘었다.에이스라는 부담감 없이 온전히 투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것도 류현진에게는 긍정적인 부분이다.류현진이 빅리그에 진출한 이래 풀타임을 뛴 시즌을 기준으로 가장 좋지 않은 시즌 첫 경기 성적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절이던 2018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남긴 3⅔이닝 5피안타 3실점이었다.토론토로 이적한 2020년 이후로는 3년 내리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7월에야 개막한 2020년에는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4⅔이닝 3실점으로 시즌을 시작했다.텍사스는 작년 31홈런을 친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하위타선으로 내려갈 정도로 타선이 강해졌다.2021년에는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5⅓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소득 없이 물러났다.

텍사스전 등판 결과가 류현진의 일시적인 부진인지, 급격한 구위 저하인지는 좀 더 두고 봐야 안다.다만 전가의 보도로 활용해 온 체인지업과 커터의 위력을 되찾지 못하고선 선발 몫을 해내기가 쉽지 않다는 점은 확인됐다.류현진 역시 초반 적극적으로 덤벼들 텍사스 타선의 기세를 노련한 투구로 막아낸다면 충분히 투구흐름을 자신의 페이스로 끌어올 수 있다.cany9900@yna.co.kr.특히 전반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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