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긴다’ 뒷말 커지며 우려 잇따라
김범수 측근들 ‘영전 관행’ 지적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카카오 제공 류영준 전 카카오 대표이사 내정자의 카카오페이 ‘주식 먹튀’ 논란을 계기로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보유한 카카오게임즈 주식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 전 내정자의 주식 대량 매도를 두고 논란이 일자, 카카오는 ‘본사 임원으로서의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매각’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남궁 센터장은 본사 임원을 맡은 지 2개월이 넘도록 1800억원어치에 가까운 전 소속 계열사 카카오게임즈 주식을 갖고 있다. 그룹 사업전략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책임지는 조직을 맡는 그가 특정 계열사의 이해관계에 치우치지 않은 사업 전략을 내놓을 수 있겠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창업 ‘공신’들을 요직에 돌려 앉히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의 ‘동아리식 경영’에 대한 지적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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