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반정부 시위가 남긴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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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반정부 시위가 남긴 교훈 키지흐스탄_반정부_시위 실크로드 홍범도_봉오동_전투 누르술탄_나자르바예프 쿠데타 임병식 기자

견고한 성처럼 보이는 권력도 언제든 모래성처럼 허물어진다는 교훈이 첫째다. 또 반정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외국에 군 병력을 요청하고 유혈 강경진압을 나선 정부를 정부라고 부를 수 있는지다.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11일 하원에 출석해"모든 지역이 안정을 되찾았다. 쿠데타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고 선언했다. 이어"평화유지군 임무는 성공적으로 완료됐고 이틀 내 철수를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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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르바예프는 재임 중 자기 동상을 전국에 세우고 개인숭배를 강요하며 독재자 면모를 보였다. 또 퇴임에 대비해 장기집권 길도 닦았다. 면책 특권을 누리면서 국정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국가지도자법을 만들고, 헌법을 개정해 후임 대통령 권한을 대폭 축소했다. 최근까지 국가안보회의 의장을 맡아 상왕 노릇했다. 부정선거와 야당 탄압도 일삼았다. 99년 재선을 제외한 모든 선거에서 90%대 득표율을 기록했고, 제1야당을 정부 전복 혐의를 씌워 강제 해산시켰다. 지난 30년 동안 카자흐스탄은 나자르바예프 그늘 아래 있다 해도 과언 아니다."나자르바예프 늙은이는 물러가라"는 외침은 그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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