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규빈 윤우성 기자=17일 국내 경유 가격이 L당 2천100원 선을 돌파하는 등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에 서민들 사이에서 비명이 터져 나온다.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박모 씨는"주유하기 전에 꼭 앱을 검색해 몇십 원이라도 싼 곳을 찾아가지만, 내 예상보다 기름이 항상 적게 차 실망하게 된다"며"자가용은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이동 수단인데 운행에 부담을 느끼게 되니 생활이 너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강남구에 사는 직장인 이모 씨도"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오랜만에 주유소를 가게 됐는데 기름값이 너무 비싸 기절하는 줄 알았다"며"주변 사람들도 최대한 차를 안 몰려고 한다. 실제로 출퇴근 시간에 도로 위 차량이 10∼20％는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업무차 장거리 운전을 자주 하는 김모 씨는"가급적 차량 내 휴대전화 충전을 피한다거나 에어컨을 켜지 않는 등 최대한 기름 소모를 줄이려고 한다"며"집값은 오를 대로 오르고 용돈이라도 벌어보려 시작한 주식은 최악의 하락장인데, 기름값과 물가까지 오르니 도저히 미래를 설계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코로나19를 거치며 가뜩이나 형편이 어려워진 영세 자영업자와 노동자들에게도 유류비 지출 상승은 치명적이다.
기름관세0으로
기름값상승이 세계적추세기에 극복쉽지안지만 생계형운송업자는 어려움이매우크기에 정부비축유방출과함께 차량5부제시행으로 업무용외기름소비를 줄여야하며 전기수소차늘리고 원전가동률높여 전기생산단가를낮추고 전기료인상해 누적적자는 국민세금으로 매워지기에 점진적적자해소에 노력해야합니다
이게 나라냐? 문대통령시절이었으면 나라 망한다고 난리쳤을 언론들
유능한 정부는 팬데믹같은 국제적 대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유엔이 인정하는 선진국으로 도약했지만, 지금의 무능한 정부는 국민들의 비명에도 뾰족한 대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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