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가장 많은 관객이 잠실에 모인 오늘의 모습을 최하은 기자가 담았습니다.만 8000명 넘는 팬들이 모여들면서 시작 전부터 뜨거웠습니다.
2년 만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에 작정하고 응원 나온 팬들이 시원하게 날아가는 공에 또 거침없는 호수비에 함성을 자제하기는 너무도 어려웠습니다.일상회복 1차 개편 체제에서 육성 응원은 여전히 방역 수칙 위반입니다.가을야구 첫날, 승부를 가르는 시원한 안타가 터지자 잠재울 수 없는 환호가 쏟아졌고.'육성 응원'만 안되는 상황이 현실과 맞지 않단 목소리도 있지만,더 많은 이들이 계속 현장을 즐기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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