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장이 수용하지 않으면 감찰이나 징계 등 추가조치도 불사한다는 의미로 보이는데 윤 총장은 아직 아무런 답변 없이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추 장관은 '검언유착' 의혹 사건 관련 지휘권을 발동한 지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다고 말 문을 열었습니다.더 이상은 옳지 않은 길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며 내일 오전 10시까지 하루만 더 윤 총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이에 대해 대검찰청 측은 아직 특별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SNS에 사찰에 머무는 사진과 함께 무수한 고민을 거듭해도 바른길을 두고 돌아가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윤 총장이 전국 검사장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재지휘를 요청할 거란 관측이 나오자 대응 방안 등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앞서 추 장관은 '검언유착 의혹' 사건 관련 지휘권을 발동해 전문수사자문단 절차 중단과 윤 총장 수사팀 지휘 배제를 지시했습니다.지금까지 대검찰청에서 YTN 박서경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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