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관 기자, 교정시설에서 환자가 나온 건 처음이죠?22일 저녁 7시쯤, 열 증상을 느껴 청송보건의료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어젯밤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A씨와 밀접접촉한 동료 직원 18명이 2주간 자택 격리됐습니다.
교정당국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체 교도소 건물을 소독했고 접촉자 전원에 대해 감염 여부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청송군은 A씨가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혔습니다.13일과 14일에는 자신의 집에서 친한 교인 한 명을 만나기도 했습니다.그런데 교도소 직원들이 최근에 단체로 대구의료원과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일도 있었다면서요?또한 이보다 앞서 일부 직원들이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관도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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