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추모는 단지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고 기억하는 데서 그칠 수 없다. 1년 전 ‘사회적 죽음’을 만들어낸 불평등과 차별이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9일 서울대학교 청소 노동자 A씨가 사망했다. 폭염 속 일을 하던 A씨는 점심 시간에 1평을 겨우 넘는 좁은 휴게실 안에서 잠시 눈을 붙였다가 다시 뜨지 못했다. 해당 휴게실에는 창문도 에어컨도 없었다. 하지만 개선 노력에 사각지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대 교내 166개 건물 중 76곳에는 휴게실이 없다. 절반 가까운 건물의 청소노동자들은 휴식을 취할 때 다른 건물로 이동해야 한다. 공동행동에 따르면 카페, 매점의 경우 휴게실·탈의실이 없거나, 있어도 창고를 겸하는 곳들이 대부분이다. 배식시간 이후 식당 노동자들이 식당을 청소할 때에는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다. 공동행동은 “직접적으로 문제가 된 ‘청소 노동자 휴게실’에만 한정해 개선안을 내놓은 것”이라면서 “서울대 본부는 학내 노동환경 개선 문제를 단순 면피용으로만 대처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제는 사람답게 살수있는 그런 나라 - 미국 서부시대 버금가는 정당방위 합법화로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아라-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평등하고•공정하고•아름답게 서로에게 주고 받고 •갚아줄건 갚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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