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에선 '마요르카'로 팀을 옮긴 이강인 선수가 멋진 골을 터뜨렸습니다.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서 90분을 뛰었는데 골 뿐 아니라, 멋진 패스까지 다 보여줬습니다.프리메라리가 최고의 팀, 레알마드리드를 맞아 경기 시작 3분 만에 수비 실수로 골을 내주고 20분이 지나, 추가 골까지 내준 마요르카.수비수들이 촘촘하게 달려들었는데 드리블로 그 사이를 돌파한 뒤엔, 왼발로 감아차 공을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았습니다.스페인 언론은 "메시처럼 드리블한 뒤 멋지게 골을 넣었다"고 칭찬했습니다.
팀이 지고 있었기에, 골을 넣고 좋아할 새도 없이 곧바로 다시 경기를 이어가는 모습까지, 골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강렬했지만, 이강인이 건넨 패스들은 마요르카 팬들에게 더 특별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전반 20분, 발 뒤꿈치만 감각적으로 갖다 대 다시 넘겨줘 슛까지 연결된 장면, 또 경기 막판 수비수들이 가로막자 공을 띄워 전달해 슛까지 유도한 장면은 이강인 특유의 상상력을 그대로 풀어낸 모습이었습니다. 공을 잘 지켜내고, 그 공을 잘 뿌려주면서 마요르카 공격의 맥을 뚫어낸 이강인은 오늘 키패스를 5개나 기록하고, 길게 준 패스는 3번 모두 성공하면서 짧은 시간에 팀과 어우러졌습니다.팀에서 홀로 빛난 경기를 하고도 이강인은 "아픈 패배였다"며 아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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