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과 보호 사이…‘성착취물 사건’ 10대 피의자들 어쩌나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2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5%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검거된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피의자 221명 중 65명이 10대다. 103명인 20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죄를 죄로 인식하게 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성평등 교육해야

주범 중에서도 10대가 상당수 있다. 조주빈의 공범으로 알려진 ‘태평양’ 이모군은 만 16세, 성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를 받는 ‘로리대장태범’ 배모씨는 만 19세다. 경찰이 추적 중인 n번방 창시자 ‘갓갓’도 범행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때 텔레그램 성착취방 운영자였으나 현재 관련 제보를 하고 있는 ㄱ씨는 경향신문에 “성착취방 운영자의 40%가 10대, 상당수가 20대 초·중반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지난 7일 게임 메신저인 디스코드에서 성착취물 채널을 운영·유포한 혐의로 검거된 남성 10명도 대부분 미성년자였다. 운영자 중 한 명은 범행 당시 12세 초등학생이었다.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잔혹성이 알려지면서 10대 가해자도 성인과 다름없이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졌다. 청소년의 경우 현행법상 만 19세 미만이면 소년법을 적용받는다. 이로 인해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도 꾸준히 제기됐다. 10대 가해자의 신상 공개를 요구하고, 14세인 형사 미성년 연령을 13세로 낮추자는 주장에도 힘이 실렸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신분 공개하라고

어쩌긴 뭘 어쩌나. 어릴 때 싹을 잘라야지. 그런 짓을 하면 어떤 벌을 받게 된다는 걸 확실히 알려줘야죠.

10대 아이디라는 것도 사실 못미더운게, 아이디 대부분이 각종 sns나 거래 사이트를 통해 불법 거래된 아이디일 가능성이 높고, 거래된 아이디는 대부분이 공유 아이디일거란 추축이라, 현재 보도된 수치는 빙산의 일각일거라는 판단이고, 집요한 IP추적을 통해서 더 찾아내야합니다.

그냥 다 공개하던지... 시간만 질질 끌고 뭐하겠다는건지 도대체...

이 번 일을 허술하게 처리하게 되면 앞으로 더한 일들이 벌어 질수 있습니다... 엄벌을 촉구하며 지위 고하 그 누구도 자유롭지 못하도록 하여야합니다... 아무리 추한 일을 벌여도 벌을 주지 않는 검찰은 절대 믿을 수 없는 곳 이기에 공수처나... 특검으로 철저하게 수사하게 하여야합니다...

지금까지 충분히 보호해주지 않았나? 그리고 보호랍시고 10대들의 범죄를 방임한 것은 아닐까요? 10대 가해자들보다 10대 피해자들의 인권이 천만배 더 중요하니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은 반드시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T강국이라 그런가...

얼굴을 공개해놔야지 어쩌냐

학계쪽에서ㅜ동 사건에 대한 논문들이 나오겠지 기다려 보마 좀 제대로 된 논문좀 보자 남자들 전체를 성에 미친 개처럼 싸잡아 비난하는 허접한 분석 말고 좀

🙏

성인 못지 않은 법죄 행각에 자녀를 둔 국민으로서 안타까움과 불안함을 느낍니다. 법죄는 예방이 우선이지만 형량과 처벌 연령대를 낮춰서 경각심을 강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영상] '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피의자들…첫 공개같은 학교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15살 A군 등 피의자 2명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섰습니다. 사건 발생 후 이들이 언론에 노출된 건 처음입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에어컨 바람에 침방울이…중국 광저우 식당 코로나 이렇게 전파됐다중국 광둥성 광저우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팀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5일 사이 광저우의 한 음식점에서 시작돼... 이번에 코로나바이러스 잡지 못하고 의료진들 무너지면 대한민국 망합니다 - 보이지 않는 적에게 일방적으로 맞아 죽어 나가는 전쟁이 터졌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진들을 사수하라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디스코드 '모든 아동 성착취물 스캔…한국 당국과 공조 중'텔레그램에 이어 디지털 성범죄의 온상이 된 디스코드가 '아동 성착취를 담은 모든 이미지와 영상을 스캔한다'며 '성착취 불법촬영물 문제와 관련해 한국 당국과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파키스탄 경찰, 보호 장비도 없이 일한 의사들 폭행열악한 의료 환경에 대해 항의하며 시위를 벌인 의사들을 경찰이 폭력적으로 진압하면서 국제 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디언 등 외신들은 파키스탄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사들이 방역 물품 등의 부족을 호소하며 시위를 벌였지만, 경찰에 의해 폭력적으로 진압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희진의 낯선 사이]황교안 후보의 호기심황 후보처럼 ‘n번방’의 존재와 내용에 호기심을 갖는 사람보다 분노와 공포를 느끼는 국민이 훨씬 많다. 그런데 그는 자신이 동일시한 호기심‘만’ 가진 사람의 인권 누락 가능성이 더 걱정이었고, 이는 양형 공정성 주장으로 이어졌다. 혹시 호기심에 그분이?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국·정경심 부부 한 법정 같이 선다재판부는 조 전 장관과 함께 추가 기소된 정 교수 사건을 병합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에 따라 정 교수는 남편인 조 전 장관과 형사21부에서 나란히 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하명' 받는 한겨레 장예지... 너 법원에 갔다 오기는 했냐? '한동훈'이 불러 주는 데로 받아 쓰는 거 아니냐? -------- '정경심 통화 몰래 녹취한 증인...통화내용의 반전' 문제의 근본을 짚어 주지는 않고, 자극적인 타이틀로 제목장사나 하는 한겨레. 조국 정국동안 메이저 언론들은 진실보도보다 검언유착의 아집과 기득권카르텔을 지키려는 집단 이기주의로 똘똘 뭉쳐 왜곡 보도를 대량으로 쏟아냈다. 아직도 잘못을 반성하지 못하고 이런 함량미달의 기사만 쓰고 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