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취재윤리 위반했지만, 회사 개입은 없었다”…검-언 유착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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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에이는 검찰-언론 유착과 강압취재 의혹에 대해 “소속 기자가 취재 과정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해 취재윤리를 위반한 것은 사실이나 사쪽의 조직적 개입은 없었으며, 해당 기자가 접촉한 검찰 인사가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방통위, 추가검토 뒤 재승인 여부 결정 지난 1일 오후 ‘검-언 유착’ 의혹이 일고 있는 서울 종로구 채널에이 건물에 방송사 로고가 보인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상임위원 5명이 모두 참여하는 비공개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검찰-언론 유착과 강압취재 의혹을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의 경영진을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채널에이는 “소속 기자가 취재 과정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해 취재윤리를 위반한 것은 사실이나 사쪽의 조직적 개입은 없었으며, 해당 기자가 접촉한 검찰 인사가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차수 대표가 조사할 당시엔 해당 기자가 통화의 상대가 ‘검사장’이라고 진술했으나, 이후 사내 진상조사위 조사에서는 ‘녹취록 내용이 검찰 관계자나 변호사 등 여러 법조인으로부터 들은 것이 엉켜 있다’고 말해 현재로선 특정하기 곤란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앞서 채널에이는 김차수 대표를 위원장으로 한 사내 진상조사위를 꾸려 철저한 조사를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이날 상임위에서의 진술 내용은 자체 조사의 한계와 신뢰성 부족을 드러냈다. 이들 경영진은 문제가 된 해당 검사장과의 통화 녹취록에 대해 “기자로부터 제출받은 녹취록은 A4 반 페이지로 정리돼 있는데, 이 보도한 취재원의 녹취록과 일부 내용이 달라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녹취록의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자로부터 노트북을 제출받아 외부 업체에 의뢰해 조사 중”이라면서도 정작 사건을 풀 중요한 실마리가 될 휴대전화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조사 중”이라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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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언론 '내통'의 적나라한 민낯... 한겨레 문현숙은 '취재'하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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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세들 국민은 다 아는데 지들은 모른데 개새들

잘못이 없으려면, 체널A 기자가 아니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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