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김수현 조합 한국버전이 궁금해지네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박상혁의 OTT 충전소] ‘더 나이트 오브’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두 남자 때문이다. 차승원과 김수현. 두 사람을 한 화면에 담으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 방영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다음달 드디어 뚜껑을 연다.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두 남자 때문이다. 차승원과 김수현. 두 사람을 한 화면에 담으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 방영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드디어 뚜껑을 연다. 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다음달 공개된다. 의 원작인, 미국 에이치비오에서 2016년 선보인 가 오늘의 추천작이다. 는 영국 비비시에서 2008년 만든 를 리메이크했다. 국내에서는 영국 버전과 미국 버전 모두 오티티 웨이브와 왓챠에서 볼 수 있다. 내용은 간단하다. 미국 뉴욕에 사는 착실한 무슬림 대학생 나시르가 파티에 가려고 아버지 택시를 몰래 몰고 나간다. 우연히 만난 앤드리아의 집에서 술과 마약에 취해 하룻밤을 보냈는데, 다음날 앤드리아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 모든 정황은 나시르가 범인이라고 말한다.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된 나시르에게, 평판도 좋지 않고, 발의 습진과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변호사 스톤이 돕겠다고 나선다.

검사는 범인이라기에는 조금 의아한 증거를 무시하며 자기주장을 합리화한다. 그들에겐 ‘진실이 무엇일까’보다는 ‘어떻게 처리할까’가 더 중요하다. 무엇보다 그 과정을 통해 평범한 일상이 깨지고, 어느 날 갑자기 전혀 다른 환경에 떨어지게 된 공포를 잘 보여준다. 같은 무슬림조차 자신들에게 피해를 줬다며 나시르 가족을 멀리한다. 교도소에 들어간 나시르가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아프다. 변호사 스톤은 존 터투로가 맡았다. 재미있는 점은 우리에게 존 터투로는 시리즈에서 시몬스 역할로 기억되는 코믹한 느낌이 강한데, 알고 보면 그는 영화 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실력파다. 에서 그는 하룻밤을 같이 보낸 여자가 피투성이가 된 것을 보고 주검을 숨겼다. 즉, 나시르와 공통점이 많은 인물이었다. 눈치챘겠지만 에서는 나시르가 김수현이고 스톤이 차승원이다. 두 역할 모두 감정을 누르듯이 표현해야 하는 등 연기가 쉽지 않다. 두 배우의 열연이 기대된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