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에서 열린 '일하는 여성을 위한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0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특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빠진 지지율이 고스란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로 이동하는 경향이 엿보이면서 민주당의 촉각은 야권의 후보 단일화 여부로도 향하고 있다.선대위 관계자는 1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정권교체 지수가 여전히 높은 데다 여기에 안철수 바람까지 부는 분위기라 신경이 안 쓰일 수 없다"며"우리로서는 일단 43% 정도를 넘고 여기에 스윙보터 5% 이상을 확보해야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데 조금은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는 향후 야권이 후보 단일화를 하더라도 윤 후보로 단일화가 되거나 아니면 대선 판세가 3자 구도로 굳혀질 것이라는 기대 섞인 관측으로 이어진다.
이 후보 핵심 측근인 한 의원은"후보가 박스권에 갇혔다는 것은 보수언론의 프레임이라고 계속 후보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박스권이라는 표현이 후보에게 조급증을 줘서 실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다음 주로 넘어가면 안정적으로 40%대에 올라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열린 손실보상 사각지대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메모하고 있다. 2022.1.9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경제 분야 만큼은 상대 후보들 대비 확실한 경쟁력을 가졌다고 보고 설 연휴까지 '경제 드라이브'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당 관계자는"야당이 아무리 집안싸움을 해도 보수는 결집할 테고 윤 후보의 지지율도 결국은 어느 정도 복원될 것"이라며"우리는 민생과 경제 비전을 일관되게 보여주면서 우리 길만 가면 된다.
선대위 관계자는"대투자로 전환·성장 경제를 일으켜 세계 5강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총론적 성격의 경제 비전"이라며"무엇보다 성장에 방점을 두고 그간 이 후보가 발표해온 정책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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