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훈 기자=임성재가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투어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대회 첫날 선두에 올랐다.캐머런 스미스를 1타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오른 임성재는 PGA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꿈의 무대' 마스터스에서 따낼 발판을 마련했다.임성재는 지난 2020년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해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과 좋은 인연을 맺었다.공교롭게도 임성재에 1타 뒤진 2위 스미스는 2년 전 임성재와 함께 공동 2위를 했고,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인 더스틴 존슨은 우승자였다.
임성재는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1∼3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왔다.그러나 임성재는 아멘 코너 마지막 홀인 15번 홀에서 이글 한방으로 분위기를 다잡았다.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트렸으나, 절묘한 벙커샷으로 파를 지켰다.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을 때 홀당 퍼트수가 1.56개에 불과할 만큼 그린에서도 펄펄 날았다.11번 홀에서 1타를 잃었지만 이후 버디 3개를 보태 반등에 성공했다.16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는 1언더파 71타를 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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