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의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가 17일 오전 5시 36분 발생한 이후 이틀째인 18일 오후 3시 현재까지 진압되지 않아 피해가 커지고 있다. 18일 쿠팡에 따르면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수도권 전역에서 배송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쿠팡 관계자는 “덕평센터는 신선식품을 뺀 로켓배송되는 모든 공산품이 보관돼 있다”며 “수도권 전역에 배송 차질이 빚어질 것 같다. 당분간 인근 용인·동탄물류센터에서 배송을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쿠팡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천 지역 로켓배송은 ‘일시 품절’ 상태다. 여주의 경우 로켓배송 상품을 이틀 뒤 배송하겠다는 알림이 떠 있다. 수도권 전역 로켓배송 차질 불가피 쿠팡의 강한승 대표이사와 유인종 안전관리 부사장이 이천에 내려가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물류업계에 따르면 덕평센터는 지상 4층, 지하 2층으로 연면적 약 12만7000㎡ 규모다. 인천·대구센터와 함께 쿠팡의 3대 물류센터로 꼽힌다.
쿠팡은 덕평센터 화재 발생 5시간여 뒤인 오전 11시쯤 김 의장의 사임 보도자료를 냈다. 지난해 12월 쿠팡 대표이사에서 사퇴한 지 6개월 만이다. 이로써 김 의장은 한국 쿠팡의 모든 공식 지위를 내려놨다. 하지만 김 의장은 쿠팡 지분 약 10%, 의결권 76%를 갖고 있어 쿠팡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이 때문에 김 의장의 국내 공식 지위 반납은 중대재해법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지키지 않아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하지만 김 의장이 한국 쿠팡의 공식 직위가 없으면 책임 소재를 따지기 힘들 수 있다. 김 의장이 물러나며 한국 쿠팡의 이사회 의장은 강한승 대표가 맡게 됐다. 지난 2월 국회 산업재해 청문회 때도 김 의장은 국회의 출석을 요구받았지만, 물류센터 담당인 노트먼 조셉 네이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가 대신 출석했다.
모양새가 좋지 않은 건 사실이나, 중대재해법이라는 법안도 말이 안된다. 사업장에서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고를 왜 회사 대표가 책임지나 제발 국회의원이라고 뽑았으면 법안 만들 때 생각은 하고 만들자..
야 이거 완전 육짜장형 양아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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