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연 기자=메타버스 등 온라인 기반 산업이 주목받으면서 지난해 중·고등학생의 장래희망 중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순위가 상승했다.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학생 2만3천367명, 학부모 1만5천257명, 교원 2천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2021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2위는 의사로 전년 교사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선 이후 2년 연속 순위를 지켰다.과거 초등학생의 단골 직업이던 과학자라고 답한 학생은 2.0%로 14위에 그쳤다.중학생 희망 직업 2위는 의사, 3위는 경찰관·수사관이었고 고등학생은 2위 간호사, 3위 군인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온라인 산업 발달이 가속하면서 코딩 프로그래머나 가상·증강현실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김민아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중학생과 고등학생 중 희망 직업이 있다고 답한 학생은 각각 63.2%, 76.3%였다.중학생의 24.4%와 고등학생의 18.5%가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몰라서'라고 답해 그 뒤를 이었다.부모와의 대화 빈도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중에는 '주 1회'라고 답한 학생이 각각 26.1%, 26.9%로 가장 많았지만, 초등학생은 '월 1~2회' 한다는 학생이 23.2%로 가장 많았다.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나 메타버스 등 학생들의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교과 연계 진로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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