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5·18민주화운동을 북한 특수공작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해 재판에서 징역형을 받은 지만원씨가 조선일보에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자신의 책 광고를 냈다. 광주 지역 언론들이 이를 지적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지씨는 이어 “저들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격하한다”며 “오로지 정의로운 세력은 민주화세력뿐이라는 것이다. 5·18을 대의명분으로 해 영구집권을 꾀하고 있다. 5·18이 무너지면 저들의 설 자리마저 없어진다. 그래서 카르텔을 형성해 반대 의견을 가혹하게 탄압해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일보의 해당 광고 게재는 지역에서 논란이 됐다. 광주 지역 언론사인 전남일보와 무등일보, KBC광주방송, KBS광주, 뉴스1, 아시아경제 등은 조선일보에 실린 지씨의 광고를 비판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광주.사라들보고있나?이준석이가막대사탕 하나쥐어주고 쓸개즙 다빼가도 모르고있다다가 나중에 후회해봐야 소용없다.지만원이책내서 광주사람빨갱이라 외치고다니다니다는걸?광주에서만 윤건들한테표덜줬어도 민주당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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