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풍월량·엠브로·유병재 등 유명 유튜버 300여명 소속
그러나 샌드박스는 “자체 가이드라인이 시청자에게 광고임을 충분히 알리기에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사과드린다”며 “지금까지 소속 유튜버들이 제작한 유료광고 영상을 전수 조사했고 이 과정에서도 일부 영상에 유료광고 관련 표기 문구가 누락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도티가 공동창업한 샌드박스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청와대와 함께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5분 30초 길이의 '어린이날 청와대 랜선 특별 초청'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선 게임 캐릭터가 청와대 등을 돌아다니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는 장면이 나온다. 특히 도티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유명 유튜버들이 뒷광고 사실을 인정하고 나선 데에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도 한 몫 했다. 이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등에서 경제적 대가를 받고 작성한 상품 후기 등에 광고를 하는 경우 이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적절한 문자 크기, 색상 등을 사용해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 표현해야 한다.
2020년 6월 23일 공정위에서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 지침’ 개정안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개정안이 발표된 6월 이전에는 유튜버들의 유료 광고 영상에 대한 기재 위치나 방법 등이 기존 공정위 지침에 명시되어 있지 않았고, 샌드박스는 자체 가이드라인을 통해 영상의 ‘영상 내 음성 혹은 자막’, ‘더보기란’이나 ‘고정 댓글’을 이용하여 유료 광고임을 고지하여 왔습니다. 이는 명백히 샌드박스의 관리 소홀로 발생한 문제이며 샌드박스는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런 불찰로 올바른 정보가 시청자분들께 전달되지 못하였고, 시청자 여러분께 큰 불쾌감과 실망감을 안겨드렸습니다. 이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샌드박스 직원과 유튜버를 대상으로 전문 법률 기관에 의뢰하여 광고에 관한 법률과 의무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샌드박스, '자체 지침 부족했다' 뒤늦게 사과' 하지만 사과의 진정성이 엿보이지 않는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박근혜, 황교안, 이낙연, 정세균, 이병호, 서훈, 박지원 등이 긴급체포된다(메인 트윗 참고). 조선의 많은 관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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