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이재현 회장 160억원으로 최대
“법적 책임 없이 더 많은 보수는 문제” 이웅렬 코오롱그룹 전 회장 지난해 국내 재벌 총수 일가의 평균 퇴직금이 전문경영인 퇴직금의 5배에 이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또 재벌 총수일가가 상장사 미등기임원 자격으로 받은 평균 보수가 전체 등기임원의 평균 보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개혁연구소는 16일 발표한 ‘2018년 상장회사의 고액보수 임원 분석’ 보고서에서 지난해 국내 재벌의 총수 일가 중 미등기임원으로 보수를 공시한 30명의 평균 보수는 22억6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회사들의 전체 등기임원 85명의 평균 보수 19억400만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사업보고서부터 등기임원이 아니더라도 연간 보수 총액이 5억원을 초과하면서 보수상위 5명에 해당하는 임직원의 경우 개별보수를 공시하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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