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평소 선생님 입 모양을 보고 목소리를 들으며 말뜻을 이해했지만, 원격 수업에서는 입 모양을 보기 어렵고 기계음이 섞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A 학생 : 제가 놓친 부분이 많으면 등교를 하게 될 때 저만 그 상황에서 아무것도 못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게 제일 걱정돼요.]발달장애 학생에게 제공하기로 했던 1:1 방문 교육에 대해서는 아직 안내를 받지 못했습니다.전국의 초중고 장애 학생은 약 9만 3천 명으로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첫날부터 'EBS 먹통'…대리 출석에 게임까지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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