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NGO '강제동원 감추면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어려울 것' | 연합뉴스

일본NGO '강제동원 감추면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어려울 것'

2022-01-28 오후 4:48:00

일본NGO '강제동원 감추면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어려울 것'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조선인 강제동원 진상규명 및 사죄 등을 요구해 온 일본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사도(佐渡) 광산을 세계유산으로 ...

조선인 강제동원과 일본의 역사 왜곡 (CG)[연합뉴스TV 제공](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조선인 강제동원 진상규명 및 사죄 등을 요구해 온 일본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사도(佐渡) 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록하려는 것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강제노역을 포함한 전체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28일 입을 모았다.이들은 일제 강점기를 제외하거나 강제 동원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세계유산 등록을 추진하는 경우 사도 광산이 유네스코의 심사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야노 히데키(矢野秀喜) 강제 동원 문제 해결과 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사무국장은"사도 광산의 등록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강제동원을 포함한) 역사를 전부 알 수 있도록 해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말했다.광고그는 일본 측이 일제 강점기를 제외하고 에도 시대(1603∼1867년)까지를 대상으로 세계유산 등록을 추진하려는 동향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현재 사도 광산에 남아 있는 유적은 메이지(明治) 시대(1868∼1912년) 이후 만들어진 것이 많으며 에도시대의 것은 적다"고 모순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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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514명 증가' 사도광산 강제동원 증거 또 나와일본은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겠다면서도 '조선인 강제동원' 사실은 쏙 빼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건. 국.. energyman012 개새끼들 !!

정부, '사도광산 대응' TF 띄운다…관계기관·전문가 등 참여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김경윤 기자=정부가 일본의 사도(佐渡) 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해 민·관이 포괄적으로 참여하는 태스크...

외교부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진에 강한 유감'…日대사 초치(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김경윤 기자=외교부는 28일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일본 정부가 사도(佐渡) 광산을 유네스...

외교부, 아이보시日대사 초치…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천결정 항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외교부는 28일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일본 정부가 사도(佐渡) 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

외교부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진에 강한 유감'…日대사 초치(종합2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김경윤 기자=외교부는 28일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를 불러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

일본, '조선인 징용'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천 결정일본이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추천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 위대한국민이여 대조선의선열을조롱하는 사도광산에 설날초음속선물을보내자 지소미아폐광 왜왕폐광하라 유네스코일왜들을추방하라 가깝고도 먼나라개닥짝들봐줄수가업소 화가나 사도 광산~ [결사 반대]~

"전체 역사 알 수 있도록 해야…군함도 약속부터 지켜야" 조선인 강제동원과 일본의 역사 왜곡 (CG) [연합뉴스TV 제공]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조선인 강제동원 진상규명 및 사죄 등을 요구해 온 일본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사도(佐渡) 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록하려는 것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강제노역을 포함한 전체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28일 입을 모았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를 제외하거나 강제 동원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세계유산 등록을 추진하는 경우 사도 광산이 유네스코의 심사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야노 히데키(矢野秀喜) 강제 동원 문제 해결과 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사무국장은"사도 광산의 등록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강제동원을 포함한) 역사를 전부 알 수 있도록 해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말했다. 광고 그는 일본 측이 일제 강점기를 제외하고 에도 시대(1603∼1867년)까지를 대상으로 세계유산 등록을 추진하려는 동향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현재 사도 광산에 남아 있는 유적은 메이지(明治) 시대(1868∼1912년) 이후 만들어진 것이 많으며 에도시대의 것은 적다"고 모순을 지적했다. 외교부,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초치…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천결정 항의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ㅕ=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한 28일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가 외교부 청사로 초치되고 있다. 2022.1.28 pdj6635@yna.co.kr 아울러 일본이 2015년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를 세계유산에 등록한 후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신뢰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견해를 함께 표명했다. 야노 사무국장은 일본 측이 당시 유네스코 회의에서 강제 노동을 인정하는 취지로 말해놓고 일본 정부가 '강제노동은 없었다'는 식으로 국내에서 이야기하는 것이"이중 잣대"라며"전쟁 중 일본의 노무동원이 강제노동을 규제하는 협약 위반이라는 점은 국제노동기구(ILO)도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군함도 등) 메이지 일본의 산업 유산에 관한 유네스코의 권고를 세트로 이행하지 않으면 (사도 광산이) 세계유산에 등록될 전망은 없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메이지시대 이후 건설된 사도광산 갱도 (사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사도광산을 대표하는 아이카와 금은산에서 메이지시대 이후 건설된 갱도. 구불구불하고 좁은 에도시대 갱도와 달리 비교적 넓게 매끈하게 뚫려 있다. 나카타 미쓰노부(中田光信) 강제동원 진상규명 네트워크 사무국장은"유네스코가 (사도 광산 채굴 기술 등의) 가치를 인정한다면서 (세계 유산으로) 인정해도 좋지만, 전쟁 때 조선인 강제노동도 당연히 기재해야 한다"고 개인 의견을 밝혔다. 그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나 일본 정부 주요 인사의 최근 발언에 비춰보면"강제노동은 없었다며 등록 신청을 추진하려는 입장인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그렇게 하면 유네스코도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도 인정 못 한다"고 말했다. 일본이 유네스코의 앞선 권고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나카타 사무국장은"이대로는 유네스코가 (사도 광산의) 등록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유네스코가 일본 정부의 압력에 굴복하는 경우는 유네스코의 존재가 의심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sewo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