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SM은 대만 TSMC가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남서부 구마모토현 기쿠요시에 2022년 착공한 70억 달러 규모의 공장으로 2024년 말 생산을 목표로 한다. ⓒ 연합뉴스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반도체 왕국 재건을 노리는 일본정부의 국가적 지원 등을 바탕으로 일본 규슈 지역 구마모토 현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다.일단 일본정부의 지원이 파격적이다. 공장 설립에 필요한 총예산 약 1조엔 중 4천억 엔을 일본정부가 지원한다. JASM에 따르면 공장 설립은 2024년까지 완성되며 그 해 말부터 22-28 나노미터 공정의 반도체가 구마모토 공장에서 출하될 계획이다. 이번 구인 광고 역시 공장 설립에 따른 인재 모집에 방점이 찍혔는데, 문제는 그 내용이다. 신문에 따르면 JASM의 구인 조건은 2023년 대졸자 월 평균 초임이 28만 엔, 석사수료자 32만 엔, 박사수료자 36만 엔이다.
하지만 가처분소득은 제자리걸음이니 개인들은 더더욱 절약하고 보다 싼 것을 찾는다. 다른 나라들은 5-7%대의 인플레라도 그간 임금도 꾸준히 상승했기 때문에 그나마 버틸 수 있다. 하지만 일본은 지난 20여 년간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았다. 디플레이션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고작 2%대의 인플레에도 충격을 받는 것이다.2000년 461만 엔 / 2001년 454만 엔 / 2002년 448만 엔 / 2003년 444만 엔2008년 430만 엔 / 2009년 406만 엔 / 2010년 412만 엔 / 2011년 409만 엔2016년 422만 엔 / 2017년 432만 엔 / 2018년 440만 엔 / 2019년 436만 엔버블이 붕괴되고 8년이나 지난 2000년에 연봉 461만 엔을 받았는데, 2019년엔 436만 엔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60대 이상의 현금성 자산은 얼마나 될까. 금융광보중앙위원회가 2021년 한 해 동안 실시한 '가계 금융행동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 2인 이상 60대 세대의 금융자산 평균 보유액은 2747만 엔인 반면, 중앙치는 810만 엔으로 집계됐다. 물경 1900만 엔의 격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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