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지난 22~2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없다' 또는 '모름', 무응답한 비율은 36%로 태도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여전히 많았다.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가운데서는 이재명 지사가 49%, 이낙연 대표가 23%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중에서는 윤 총장이 24%,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3%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5%, 국민의힘 20%, 정의당 5%, 국민의당 4%였다. 태도를 유보한 부동층이 32%에 달했다.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내년 대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응답이 77%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는 응답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사가 제공하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을 통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30.1%,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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